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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년으로 칫닷고 있다가 상큼하게 웃음한번으로 꽃청년으로 변화된 회원 노승민입니다.
뭐, 저희 바로 옆집이 용산개발현장이네요.
저랑 1%관련도 없지만, 주변 이웃들 친구들 선후배님들이 그곳에 살고 있습니다.
몇년째 집도 못팔고, 9월초가 되어서야 보상해준다고 했는데,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신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악의 경우 파산이라고 하는데...그렇게 되면 어찌될까요?ㅎㄷㄷ합니다.
용산이 유령도시 or 빈민가가 되지 않겠다는 보장이 없네요.
다가오는 대선에서 용산이 누굴 뽑을까요? 그것도 한몫할것 같은데,
3명의 사람모두 그다지 확실한 solution을 제시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제시한다고 해도 무너진 것들앞에서는 무용지물 같기도 하고요.
이곳에 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아파트가 40년넘은것들이 많습니다. 엘리베이터도 없고, 아직 연탄을 난방으로하는집도 많습니다.
용산 참사난곳도 그렇고, 용산역 앞도 그렇고 드림허브도 그렇고....일단 파제껴놓고 진행된것은 없네요.
앞으로 어찌될까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