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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표현입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그간 우리나라 대통령 후보들을 보면서 <br /> <br /> 다별로다..내지는 1명정도 괜찮다.. <br /> <br /> 마..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거 같았는데<br /> <br /> 지금은 2명이 괜찮네요.<br /> 그간 살면서 이런 경우가 없었던거 같고요 <br /> <br /> 물론 단일화도 되야하고 2명다 버틸거 같지는 않지만요 <br /> <br /> 선거전까지 갈꺼같지도 않지만..살면서
우리는 더이상 세상을 구원해줄 수도 있을 것 같은 전지전능한 지도자를 원하지 않습니다.<br /> 안철수가 그 천재적 머리로 우리가 생각 할 수 없는 정답을 내놓기를 바라지도 않고<br /> 문재인이 탁월한 정치력으로 한국의 정치질서를 바로잡으리라 기대하지도 않습니다.<br /> <br /> 오히려 우리들 대신해 우리들의 의지를<br /> 우리들의 지혜를 모아<br /> 우리가 원하는 나라를 같이 만들어 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br
분명한 것은 섬김의 대상이 되고 싶은 사람이 있고, 주체가 될 사람이 있죠.<br /> 문재인과 안철수는 확실히 국민들을 섬길 분들이라 믿습니다.
저는 누가누구를 섬기는 것에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만,<br /> 내가 그와 더불어 함께 간다라는 느낌의 정치인에게 작은 손을 내밉니다...
국민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를 원하는 구세대(이승만, 박정희 향수, 민주투사 DJ, YS, 심지어 노무현까지도 이런 이끄는 지도자에 가까웠지요)와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가를 원하는 신세대의 충돌입니다. 박근혜는 구세대를 배경으로 신세대 코스프레를 하는 중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