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에 치마 입은 여자만 보면 성충동을 느껴서
그만 참지 못하고 여자를 성추행하여서 붙잡힌 사람의 기사를 보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요즘 여자 걸그룹이 허벅지를 넘어 엉덩이가 조금 나오는 짧은 의상을 입고서
쩍벌춤이라는 명목으로 이상 야룻한 자세를 취하고 손을 거기에 내려놓고 엉덩이를 씰룩대는 장면을 보면서
남자들 가운데는 짜릿한 쾌감이나 성적 충동이 느껴지는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여자가 남자를 성희롱하는 게 아닌가요?
여자들은 남자들이 느낄만한 정도로 벗고 까고 하여도 무죄이고,
남자들은 쳐다만 뵈도 성희롱이라고 한다면
이건 남자가 역차별 당하는 것이 아닌가요?
여자들도 옷을 맵시있게 입고 다니는 것이야 자유이겠지만,
남자들을 성희롱할 정도는 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하철 타고 맞은 편에 앉아있는 여성을 안 보고,
옆에 앚아있는 여자의 무릎을 안 보아야 하고
에스켈레이트 올라올 때, 앞에 선 있는 여자 다리 안보려는 것도
남자로서 겪어야 하는 고충이 적지 않습니다.
와싸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