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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분이 남여 문제인지요?

쇼핑몰 흠,, 광고비는 어찌 감당하려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총알이 넉넉하다면 응원해주세요~

저회 회사 직원이 웹기획자이었는데 쇼핑몰 하겠다고 그만두고 한동안 고구마 팔았습니다. 몇년간..하더니<br />
망해서 겨우 다시 기획자로 취업했는데 자리잡기가 예전보다 힘들고 일도 어려워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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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쇼핑몰이라는게 직업을 가지면서도 할 수 있는거니 일단 6개월 해보고 성공의 가능성이 보이면<br />
전업을 하시라고 충고하시면 어떨지요? 아무리 매의 눈을 가졌다고 해도 신생 업체가 기존 업체들의 영업

즉 당분가 투잡으로 해보라고 충고를 해주십시오. 돈벌면 다행이고 실패해도 좋은 경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br />
한 천만원은 날리고 인생의 중요한 경험을 얻는거죠....

보통......<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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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하다가 자영업 처음 하시는분들의 제일 큰 오류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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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 하던 사람은 제대로 일을 안해서 망했다.. 너무 설렁설렁했다.. 나는 진짜 빠릿빠릿하게 열심히 할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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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시작하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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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제일 큰 오류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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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 하던사람도 빠릿빠릿하게하다가 안되니까 스스로 포기하게 되는건데요.

흠... 아이템이 좋아도 마케팅이 문제일텐데요..<br />
네이버나 다음 같은 곳에 지불하는 금액도 만만치 않을텐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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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으로는 하기 힘듭니다.. 풀타임으로 투자해야하는 것이구요...<br />
물론 주위에 온라인 쇼핑몰해서 잘되는 집도 있습니다만 그런 경우는 대부분 초창기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은 케이스고, 지금 들어간다면 글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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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남녀관계에서라면 그냥 하라는대로 하게 놔

아~ 현재 저와 제 여자친구의 문제입니다. ㅠㅠ

그냥 응원해 주심이...<br />
옆에서 조언하면 생각이 달라질까요?<br />
한번 마음 먹었다면 해야 되는 성격이 있습니다.<br />
만약 그런 분이라면 응원해 주세요.

아.. 여친분이 창업 하려고 하시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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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랑 그런것 잘 되었냐고 물어보시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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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누나가 옷 쇼핑몰 운영했었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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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장을 따로 갖고잇어서...... 그 옷을 피팅모델 입혀서 찍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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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프매장에서 팔고 온라인에서도 팔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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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만 순익이 괜찮게 나긴했었는데요

이런 상담을 간혹 하는 편인데요..<br />
대체로 일단 해보게 됩니다 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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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시는 것 보다는 <br />
일단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세요..

박기석님 말 동감입니다. 투잡으로 하기 힘들고 투잡으로 성공하기 더 힘듭니다.<br />
근데 풀타임으로도 성공하기 힘들기에 기회를 주는척 생색을 내면서 돌려세우라는 뜻입니다.<br />
정말 매의 눈이 있고 비범하다면 투잡으로도 손익분기점은 맞출수 있을겁니다.

오프라인 매장 가지고 있는 상태라면 해볼만 하구요<br />
아니면 글쎄요 입니다...<br />
제 주위에도 인터넷쇼핑몰 한 사람들 제법 있는데 전부 다 망했습니다.<br />
전업으로 했는데도요... ㅡ.ㅜ

현재 페인트쇼핑몰 5년째 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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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띄엄띄엄 보시면 아주 힘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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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아는 매의눈은 기본이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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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문제가 아니고 어떻게 하면 소비자가 우리 쇼핑몰에 오게 하는거냐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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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있으면 하루에 50뷰도 힘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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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키워드 광고 + 블로그 +카페 를 통해 유입을 시켜야 하는데<br

이미 마음을 정하신거라면.. 쿨하게 응원해주심이...

선배님들의 고견들을 캡쳐해서 보여주야 겠습니다. ㅠㅠ

본인이 모은돈으로 시작하고 남에게 손 안벌리면 말릴 이유는 없을 것 같네요.....

네이년 키워드 비용이 얼마인지 보세요..^^ 키워드광고 3년해본 경험...물건은 안팔리고<br />
광고비용은 게속나가고...결국 문닫고 회사에 재취업했습니다ㅠㅠ<br />
그이후로 자영업하신분들이 용자로 보입니다..파이팅 하세요^^

경험은 무조건 남는 장사입니다. 자신의 돈으로 한다면 말리실 이유가 없죠. 응원해주세요. <br />
대신 빚얻어서 한다면 그때부턴 고민...

글고 옷같은건 반품 없다고 보시면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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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짜리 반품하면... 6000정도 잡아줄꺼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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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6000원 반품하려면 그집에서 15000원은 사오면서 반품해야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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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바로 며칠이네..... 철지나면 반품불가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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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계속 팔아주고 이래야지 그나마 반품도 해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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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옷같은경우

한 몇 년 투자한다 각오하고 꾸준히 한다면 모를까... <br />
오프라인 병행없이 순수 온라인쇼핑몰로는 스타연예인 아니면 힘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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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미 말리긴 힘든 상황인 것 같네요.

여자분이시고 매의 눈 말씀하시는 걸 보니 옷이나 악세사리류 인 것 같습니다.<br />
여자들의 이런 분야는 일반적인 쇼핑몰과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br />
가격비교 사이트나 포탈을 통하지 않고, 블로그나 입소문 등 독특한 루트로 <br />
자신의 스타일에 꼭 맞는 사이트를 찾아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br />
본인이 이런 사이트 들을 많이 경험했고, 자신이 있다면, <br />
크게 성공하지는 못하더라도 하고 싶은

매의 눈은 맞는데 그 매가 노안이 왔을수도 있으니 너무 자신하지 말라고 따끔히 혼내는것도 ...<br />
이미 결혼할사이라고 두분이 믿는다면 ...말리는것도 중요해요

성열님이 걸러서 말씀하시기 보다는 여기 경험있는 횐님들의 고견을 그대로 보여주시는 것이 바람직할 거 같습니다. 옷이나 액세서리류는 반품비율이 너무 높아 정말 힘든다고 하더라구요.

의류의 경우<br />
동대문이나 그런 곳에서 사입을 해서 판매를 한다면 아무 답 없습니다<br />
광고비만 엄청 들고 왠만한 노력과 정성과 인내가 없으면<br />
지금 진입해서는 <br />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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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생산을 해서~ (물론 금전적 투자랑 시간적 면과 엄청난 열정이 있을 경우)<br />
오프에서 도매라인 만드시고~<br />
국내 오픈마켓 지마켓 11번가 엔조이뉴욕 플레이어 등등에 노

조만간 잘 다니고 있는 회사를 그만두고 인터넷으로 뭘 판매(흔한 쇼핑몰이겠죠)를 한다고 하는데요. <br />
때문에 여친과 다툼이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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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함마 들고 친구를 말리시길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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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을 권해보고......<br />
설득이 안된다면 참 난감하겠습니다.

이미 여러번 들으셨겠지만 창업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br />
너무 낙관적으로 보는 것, 내가 하면 뭐든지 잘 될 것 같다는 착각... 그 착각을 바로 몇달전 패기차게 뛰어들었던 앞가게 사장님도 오늘 패업하고 있답니다. 사업하시려면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어떻게 헤쳐갈 것인가를 고민하세요. 사업을 하려면 경쟁자보다 더 싸고, 더 좋은 물건을, 더 좋은 조건에 매입하고 판매할 수 있어야 가장 기본적인 창업 여건을 갖춘 것입니

와싸다 회원님들의 고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요 몇일 혼자 끙끙거렸는데, 와싸다에 진작 물어보지 않았을까 하고 후회 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미래의 창업 준비중인 저한테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