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동호회에서 총무하시는 분이 성경책을 읽으라고 줬는데.... 교회체육관에서 운동하는거라 여러 동호회의 분들이 나오시는데...
제가 예전에는 성경책도 열심히 읽고 그랬는데.... 교회도 안 댕기고, 개신교에 대해서는 요즘은 심히 알레르기도 있습니다. 마눌님이랑 애들이 교회에 나가는건 뭐라 안하지만...
제가 가진 성경책도 있다고 얘기 했지만.... 그래도 가져가서 읽고 묵상하라고 주네요. 다른 분들도 계셔서.... 그냥 받아는 왔는데... 사실 제가 앞으로 읽을 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새로 번역 되었다고는 하는데.... 성경을 읽으면 그 뜻이 눈에 잘 안들어 오더군요. 차라리 영어 성경의 경우, 리빙바이블이나 NIV가 차라리 더 뜻이 확실하게 들어 옵니다. 교회체육관에 일주일에 한번씩 나가서 같이 운동하면서... 초보이신 분들께 레슨도 열심히 해 드리고 해서.... 주신것 같은데.... 가죽케이스에 신구약/찬송가가 다 들어있는 건데... 교회 댕기라고 전도 받으면 심히 부담이 되네요. 다음주에 돌려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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