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같이 다니는 고학년 언니나 오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br />
2학년까지는 다들 엄마나 아빠가 등하교 시켜줍니다. <br />
<br />
근데 마을버스라든지.. 다니는 차는 없나요?<br />
<br />

두 분 의견 모두 맞습니다.<br />
아이가 좀더 크면 아이특성을 고려하셔서 결정하셔도 괜&#52291;을 거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쭈욱가능 경우가 많기 때문에 <br />
엄마 아빠가 평가하기에 좋은 친구들을 사귀기에는 이사를 가는 것이 좋습니다만..<br />
<br />
아이 성장 과정 중 정서상 타운하우스가 훨씬 좋습니다. <br />
아파트에서 약간만 뛰어도 아랫집에서 전화올라올껄요. <br />
그러다보면 어린 아이들이 집에 와서 놀게되어 있습니다.<br />

일단 단지내에 학교가 있는 경우에 우선은 직접 등하교를 시켜주든, 아니든 간에 여러가지면에서 안전한 것은 확실해보입니다.<br />
그런데 학생들이 거의 다 아파트주민이고 애들끼리, 엄마들끼리 교류하면서... 교육열없이, 그냥 잘놀면서 무럭무럭자라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br />
애도 부모도 슬슬 승부욕(?)에 사로잡힐 가능성이 크죠.<br />
<br />
미국에서도 엄마들끼리 어울리면서 아이들의 고생이 시작되더군

시기적으로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입하기도, 그렇다고 계속 주거비용(전세)에 가지고 있는 자산을 올인해 가면서 사는건 적절치 않다<br />
만 빼고 대부분 사모님 말씀이 맞습니다 ^^<br />
<br />
아이가 학교가면 커뮤니티가 형성됩니다. 대부분 학부모들을 통해서 형성되는데, 가장 활발한게 아파트 학부모입니다. 저희도 맞벌이해서 아이들 잘 챙길 여력이 없는데, 제 와이프가 학부모 모임할때 나가면 같은 아파트 사는 학부모들이 정보를

이사 가려면 지금 가야 한다.. 는 말씀은 동의 하구요.<br />
근데 저라면 아파트보단 타운하우스쪽이 낫다고 봅니다.

저도 사모님 말씀이 맞아보입니다.

만약 저라면 무조건 마누라 말에 따릅니다.<br />
그래야, 뒤탈이 없어요. 안들어주면 두고두고 보복당할 위험성.....<br />
우리나라 여건상 등하교 픽업할 여건도 안되구요.<br />
형편되는 데로 나를 버리고 가정을 위하여 편하게 생각하십시요.

사모님 의견이 구구절절 맞습니다. 특히나 맞벌이라면 말이죠. 두 분 대화중에 "둘다 교육열 거의 없고, 그냥 잘 놀고, 밝게 자랐으면 하는 바램 정도입니다. " 이 생각 끝 까지 변치마시기 바랍니다. 대분의<br />
부모들은 거의 이런 생각으로 아이를 키우자고 합니다만,,, 이게 절대로 지켜지기 힘듭니다.<br />
자기 아이만 바보가 되지요.ㅠㅠㅠ 일학년만 되어도 아마 학원 알아보실겁니다. 대한민국의 사교육,,,,,,

많은 분들이 타운하우스를 주택으로 간주하시는것 같네요.<br />
와이프분 의견이 무조건 무조건 맞는것 같습니다.<br />
단지내 초등학교가 무조건 좋습니다. <br />
어떤 문제가 발생한다음 고민하면 늦습니다.<br />
<br />
타운하우스 전세와 아파트 전세와 무슨 차이가 있나 싶네요.<br />
전세만기때... 그 걸어가야 하는 학교를 낀 아파트로 가면 될듯 합니다.<br />
<br />

학교가 아파트 단지에 있는건 큰 메리트임에는 틀림없지요 ㅎ

요즘 초딩 딸아이는 부모님이 등하교 시켜줘야 합니다<br />
<br />
피아노나 미술 포함 학원이라도 보내려면 중간에도 한두번은 더 갔다와야 하구요.<br />
<br />
저도 저학년때 까지라도 학교에서 가까운곳으로 옮기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피아노나 미술학원에 등록하게되면 등하교 시켜줍니다<br />
학원을 먼저 알아보시면 답이 나올듯하네요<br />
<br />
아침 학원차로 등교<br />
하교시 학원차로 학원으로 등교<br />
학원에서 집으로 역시 학원차로 귀가...<br />
<br />
전 초딩6년 아들 이렇게 보냈습니다<br />

근본적으로 학교보다 맞벌이생활이 어쩔수 없지만 초등학교때까지는 맞벌이를 안하는게 정서적으로 좋습니다.<br />
<br />
맞벌이를 하게되면 하루종일 학교 학원으로 돌려야하는데 간식도챙기고 봐줄게 많더군요.

두분 의견 다 일리가 있습니다.<br />
이럴땐 마눌의견이 최우선이죠.

그리고 저학년일수록 아이친구는 엄마들이 만들어줍니다.<br />
친구 많이 만들어주고 놀려주는게 우선되어야....<br />
저학년때부터 학원돌리고 학원에서 숙제부탁하고 현실은 어쩔순 없지만...<br />

8차선 대로는 정말 맘에 걸리네요.

저도 사모님 의견에 한표 입니다

사모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br />

<br />
다른건 모르겠지만... <br />
초등학교 때 전학하는 건 아이에게 매우 좋지 않다. 이건 확실하게 동의합니다....<br />

학교에서 같은 아파트단지에 있는 아이들과 엄마들이 거의 같이 행동합니다. <br />
애들끼리 같은단지에서 친구들 집에 놀러도 많이 가고, 주말에는 몇명씩 잠도 같이 자구요..<br />
다른 아파트 단지 아이들은 그 아파트단지 아이들끼리.. <br />
뭐, 제가 보기에도 끼리끼리 놀던데요.. 뭐.. 저도 사모님 의견에 한표입니다.

아파트 단지내 초등학교가 여러모로 좋을 거 같긴 합니다.<br />
하지만 이 학교가 교육열?에 극성이고 치맛바람이 심한 단지라면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br />
단지 분위기를 먼저 파악하시고 사모님 말씀처럼 움직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두 사모님

이사를 갈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당연히 이사를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항상 아이의 입장에서 생활을 맞추어 나가는게 당연하고 사모님 말씀이 전적으로 옳습니다.

8차선 도로....<br />
사고 위험은 낮으나 3학년까지 천번이상 횡단 하겠군요.<br />
차편 해결 안 되고 소유하신 집이 아니라면 <br />
저같으면 이사갑니다.

지금 초등학교 4학년있는 경험자로서..... 사모님 말씀에 백만표...

애가 초등학교 2학년인데요.<br />
사모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br />
집이 가까워야 친구들끼리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일곱살 딸래미 내년에 학교 갑니다.여러가지 고민해 봤습니다만, 사모님의견에 백만스물두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