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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숟가락 신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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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4 10:3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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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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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숟가락 신공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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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직 [가입일자 : 2009-03-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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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이 청와대 가는것은 못보겠습니다
좌든 우든 진보든 보수든 그자리를 지켜온 사람이
그에 대한 국민들의 선택을 받는것이 온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그의 뚜렷한 행적도 없고 확실한 역사관도 없는 사람이
오로지 실체없는 여론조사에만 편승해서 대통령에 도전하겠다고 하는것이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자리가 그렇게 우스운 자리인지..
이런 사람이 무슨 역사적 소명의식이 있다고 시대적 소명 운운하는지 ...
애초에 그런게 없던 사람이 갑자기 오세훈이 서울시장 그만둔다고 하니
물밀듯이 역사적 소명의식이 생겨났나 봅니다.
박원순과 비교를 하는데 애초에 박원순의 삶과는 비교될 수 없다는거
인터넷 몇번 뒤져 보시면 알겁니다
정말 염려스러운건
안철수의 묻지마 버티기에 문재인이 대국적 견지에서 양보하는겁니다
사실 이부분 기우이기를 바라기는 하지만
ceo출신의 안철수와 인권변호사 출신의 문재인을 떠올려보면 그리 가능성없다고도
못할것입니다
끝까지 갈 마음이 없었다면 아마도 서울시장때 처럼 출마선언 자체를 안했다고 봅니다
저는 그런면에서
차라리 문재인이 아니라면 박근혜가 청와대의 주인이 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이곳에서 박근혜를 이런식으로 언급하는것은 금기시 한다는것도 압니다만,
엄연히 국민의 적게는 30% 많게는 50%에 육박하는 사람들이 지지하는 정치인입니다
물론 새누리라는 실체도 분명히 있구요
mb정권이 그래도 살만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유신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그녀는 그들의 지지를 얻을것이고 그녀 또한 그들을 충실히 대변할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얘기합니다
기존정치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이 새로운 정치의 출현을 기다려왔으며
그런 염원을 대변하는것이 안철수 라고 말입니다
안철수가 새로운 정치를 대변한다는것 자체가 저는 참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이헌재 윤여준 ..참 새롭습니다
브이소사이어티는 덤이구요
mb는 그럼 과거 후보시절에 구태정치에 속해있었습니까?
도대체 안철수가 진보진영내지는 개혁세력을 대변할거라는 생각은 어디서 나온 생각인
지 참으로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과거 인류 수쳔년의 역사를 되돌이켜 보면
정치를 바꾸려면 기존정치에 국민개개인이 참여해서 직접 그 틀을 바꾸어야 하는것이
지 어떠한 한 神人이 불현듯 나타나서 모든걸 해결해 주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조국 교수가 틀렸다고 생각됩니다
안철수는 문재인과의 보완재가 아니라
박근혜의 대체재라는 생각이 더욱 뚜렸하게 듭니다
안철수 와 박근혜가 대선에서 맞붙게 된다면
참으로 흐뭇하게 이 광경을 바라볼 분이 한 분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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