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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카가 그리 만만한 분은 아니죠 어떻게든 퇴임후 준비하셨을 거예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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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시장보궐선거 당시 오마이뉴스 단독인터뷰 기사 함 보시길...<br />
<br />
안철수가 지금 또다시 노선 확실히 밝혀봐야 야권에 도움될 것은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손해만 끼칩니다.

명바기도 하는 자리를 놓고 우수운' 운운 하시는건 아니라고 보고요.<br />
안철수 여론이 왜저리 나오는지는 전혀 생각지도 않는군요.. <br />
생각을 좀바꿔 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br />
어찌그리 우리 사무실 꼰대랑 똑같은 생각을..

이태봉님/ 야권이 아니라 안철수 본인에 도움이 안되겠지요..<br />
전 안철수를 야권으로 분류하는데 있어서 좀 회의적입니다<br />
국민들이 희망일뿐, 그의 포지션은 분명 새누리에 매우 가깝습니다.<br />
그것을 단지 중도증을 공략하기 위한 선거전력일 뿐이다??<br />
그런식의 정치는 대표적인 구태정치 입니다 국민들을 속이겠다는 것이지요<br />
국민들을 낮은수준으로 본다는 방증일 뿐 입니다.

안철수가 설령 그런 포지션의 인물이라 하더라도<br />
ㅂㄱㅎ를 잡을 수만 있다면 표를 던지겠습니다.

정치는 전문 정치꾼이 해야한다는 논리에 지금까지 망가져온 역사를 보면 아실터인데?<br />

저도 동감합니다..<br />
문재인 후보 확실히 밀어주면 ㅂㄱㅎ 잡을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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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안철수를 믿어보자는 게 많은(와싸다 뿐만아니라) 분들의 의견이기도 합니다. <br />
그런데, 한눈에 저사람(안철수)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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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 것일까요? 전략이 달라서 그런 것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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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명확한 것은 안철수는 대중에게 또렷한 무언가를 보여준 게 별로 없습니다.<br />
우회적인 방법이나 본인의 입에서는 직설적인 화법이 나오

왜? 꼭 야권으로 분류되어야 그 사람이 자격이 있다고 보시나요?<br />
그냥 그사람이 살아온거를 쭉 한번 보세요...그리고 그사람의 생각을 읽어 보세요.<br />
꼭 정치를 해왔던 사람만이 대통령에 출마할 수 있다면.....전 선거자체를 부정할겁니다.<br />
<br />
전 항상 그래왔지만 사람을 보고 투표를 할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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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직님의 생각이 잘 못된건아니지만,,, 구태의연한 노회한 정치인의 글을 보는

참,,, 너무 멋진 두분이 나오시는 바람에 기쁘기도 하고 안타까움(?)도 있는 요즘입니다.<br />
항상 소망하는 거지만 문재인 대통령에 내각책임제 안철수 총리.... 꼭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숟가락 신공이겠습니다만, <br />
좋게 말하면 혁신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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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신분의 갭상승을 우려하시는 거라면 이미 보수화 되신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고,<br />
자질 문제를 논하시는 거라면 대선까지 기다려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대체 무엇이 숟가락 신공이란 건지? 숟가락 신공이라 주장하시는 것에 대해 논증할 만한 사례를 대 주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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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덕에 나온 그네양에게 숟가락 신공 한다면 이해가 갑니다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자면요....<br />
87년 대선때처럼 두분다 양보 하지 않으시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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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철수씨가 개인적으로 박근혜보다야 훨씬 훌륭하다는데 동의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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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잘 모르겠고...... 지난번 서울시장선거에서 보여준 통큰 양보하나만 보고 판단한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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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지 안한지 잘 모르겠지만 다만 딴누리당 사람들처럼 인생이

김병현님/ 숟가락 신공이라는 말을 잘 이해 못하시는것 같습니다.<br />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을 저보고 다시 설명하시라 함은...<br />
차라리 숟가락신공의 정당성을 주장하시는것이 옳다고봅니다<br />
숟가락신공을 부정할것이 아니라말입니다.<br />

이기철님/ 서울시장에서 양보하고 이번에 대선출마 해버리면<br />
그 양보의 진정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br />

저는 정치는 잘모르지만 솔찍히 대통령 우스워보입니다. 여기저기서 욕먹기도하구요. 하는짓도 이해가안되고. 정치인도 머 대부분그래서 좋으신분들도있지만 죄다 뭉뚱그려 저런짓을 왜하나싶습니디. 선진국 정치관련 다큐를 본게 있었는데. 그런건 안철수후보가 더 잘할거같단 생각이 듭니다. 지금 국민들은 개혁으 원하는게 아닐까요?

공감합니다. 안철수씨 정도가 대중의 환호를 받는 현상이 우리나라의 척박한 대중 인식 수준을 단적으로 드러내 준다고 봅니다. 대중들은 척박한 정치 현실을 비난하지만, 저는 그러한 대중들의 척박한 인식 수준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글에 동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안철수씨 기자회견때 솔직히, 작년 박원순시장 지지표명과 같은것을 이번에도 바랬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고, 적극 선거 캠프참여 ,전 재산 선거자금 후원 ㅋㅋㅋㅋ <br />
선거 후 자기는 야인으로 빠지겠다 ㅋㅋㅋ] 아침부터 죄송합니다 _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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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안철수씨가 숟가락 얹는게 싫어서<br />
와싸다에 급히 가입하신 건 설마 아니시겠지요..

별로 새롭지도 않습니다 위글쓴이의 생각이 바로 우리정치의 기본베이스 이니까요 <br />
좀 과장하자면 좃중동과 새누리가 바로 우리의 본모습이 아닐까하는 그런생각에 우울합니다 <br />
온전한 백색이 아니니 고로 검정이다... 이논리와 무엇이 다를까요?

조심스럽습니다만 본문과 리플들에서 골수민주당 지지자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새누리당 집권저지와 기존정치권틀의 변화두개를 다 원하는 제 입장에서 민주당과 문재인보다는 안철수 개인의 모습으론 더 적합하다고 보지만 정치는 개인 혼자 잘하기는 힘들죠. 아 명박이는 말아먹는건 혼자서도 가능하다는걸 보여준 제가 아는 공인중에 최고의 xx끼 랍니다.

안철수 씨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입장입니다. 일견 글쓰신 분이 의미하는 바도 일정정도 긍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시점에서 안철수씨를 선택하는 많은 사람은 그가 진보적이라던가 혁신적이라서는 아닐 것 같습니다. 안철수씨의 그간 행보가 매우 진보적이었던 것도 사실 아니고, 혁신이라는 표현도 딱 맞는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그가 이제껏 해왔던 삶이 도전적이고 합리적이었으며, 나름 그가 이뤄온 성과들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기존 정치인들이 국민들에게 실망만 안겨주니, 이대로는 안된다는 위기의식이 새롭고 미래지향적고,<br />
기존 정치를 혁신할수 있는, 젊은이들이 좋아할 인물이 안원장인데, 바그네가 되서 기존의 구태정치를<br />
계속하길 바란다면 제정신은 아닐것이죠.

김연수님/ 그냥 웃지요^^<br />
구교범님/ 수많은이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자리가 아니라면 그가 무슨 선택을 하던지 상관없습니다하지만 그가 지금 도전하고자 하는 영역은 적어도 전혀 다른 사고로 다른일을 하다가 갑자기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영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시행착오가 용인되는 자리가 아니기에 그렇습니다.

최만수님/ 안철수가 정치하면 구태정치가 종식된다고 생각하십니까?<br />
안철수가 하면 모든것이 신선해 보이시나요?<br />
그의 주변을 보시면 그런얘기 안나오실텐데요<br />
정치는 입으로 선문답으로 하는것이 아닙니다<br />
행동으로 보여주는겁니다. <br />
그런데 안철수에게는 그런 행동이 없지 않습니까?<br />
그저 여론조사에 영향을 주는 말 말 말 뿐...

차라리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는 게 낫다고 하시면서 지지율을 말씀하셨습니다.<br />
박근혜는 실체가 있을까요? 박정희의 딸이라는 것 말고...<br />
양자대결에서 앞서는 안철수의 지지율은 무엇일까요?<br />
새누리라는 실체? 없느니만 못 한 실체죠.

꾀긴시간동안 민주당에서 정치생활을한 문후보는 일상적인 정치활동외에 무엇을 보여주었나요?

이인근님/ 인권변호사로 수십년을 살아왔으며<br />
참여정부때 노통과 함께 국정을 이끌어온것을 모르시진 않을터인데요<br />
안철수의 그것과 비교자체가 불가입니다<br />
자신의 회사를 잘키우고 이끌어 온것을 놓고 대통령감이라고 하는것은 옳지 않습니다<br />
그것은 전경련 회장직에 출마할때나 어울리는 멘트일겁니다.<br />

안철수 후보는 집권당원이 아니니 여권은 아니지요<br />
중도 우파 정도 되지 않을까요?

글쎄요. 자격은 대한민국국민인 이상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br />
안철수의 등장으로 안철수v문재인 구도로 메스컴이 도배되도록 행보를 취하는것이 결국엔 두분 모두에게 이득이라는 것을 양쪽 다 잘 알고 있겠지요. 단일화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 바로 단일화를 하는것은 새누리당에게만 좋은 일일겁니다. 세후보가 모여 서로 토론을 하며 안철수와 문재인의 스탠스가 결국 하나라는것을 재확인 할때까지는 이처럼 흘러가는것이 결국엔 그들을 모두를 위

전략적측면에서 보았을때 임대용님 글을 일정부분 긍정합니다만<br />
그것은 안철수가 단일화에 응했을때 얘기가 되겠지요<br />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단일화에 응하지 않거나<br />
혹은 자신이 후보가 되는 단일화만을 고집할것으로 보이기에...<br />
수많은 국민들의 열망만큼이나 단일화에 대한 열의가 있어보이지는 않더군요<br />
오히려 3자구도에서 이기는것을 목표로 하지않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br />

전에 모진풍파를 격은 노통때 같이 했던거요? 이거는 않한거보다 못한것 아닌가요? <br />
그리고 직업의 특수성을 떠나 문후보가 무엇을 보여주었냐 입니다 <br />
아무리 각후보에대한 개인적인 선호도도 중요하고 민주당지지도 중요하지만 <br />
이런식의 극단적인 표현은 대다수의 일반시민들에게 민주당과 문후보에게 가지고있던 호감마저도 <br />
뺏어갈수도 있다는걸 모르시나요? 설마 민주당과 문후보의 안티는 아니지 않습니까? <br

이인근님/ 참여정부를 바라보는 시각부터가 저하고는 많이 다르시내요<br />
참여정부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분이 박근혜는 절대 안된다고 하는것을 전 잘 납득하기 어렵내요<br />
참여정부도 싫다,박근혜도 싫다,mb정부도 싫다<br />
도대체 어떤 정치적 포지션을 갖고 계신분인지 가늠이 잘 안되네요<br />
대체로 흠이 많거나 자신감이 떨어지는 사람이 토론을 두려워 하죠<br />
역대 새누리당쪽 사람들이 그래왔던걸 아실겁니다<br

저는 우리가 필요한 제도나 갈등에 대한 문제 해결을 어떻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대통령의 덕목이라 생각합니다<br />
하지만 대통령이 정치의 묘를 너무 살리면 오히려 좋지 않다라는 생각이도 드네요<br />
그련면에서 정치가 많이 필요하지 않는 대통령<br />
빚이없는 대통령 전문가를 일을 할수 있게 해주는<br />
개인의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며 정확한 판단을 내릴수 있는 능력을 가진자가 <br />
실상 요구되는 현 시대 의 대

개누리에서 단일후보로 누가 나오길 원하는가? <br />
문재인입니다~<br />
문재인 너무 훌륭한 분이죠.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보다 더 중요한것은<br />
박근혜 대통령을 막는것. 개누리의 집권을 막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br />
최선이 아닌, 최악을 막는것! 이번 대선투표의 키포인트입니다.<br />
미리부터 힘빼지 마시길... <br />

신석현님/ 최근 새누리가 안철수후보 비난에 열을 올리는것을 보니 일견 맞는 말씀 같습니다<br />
하지만 돌이켜보면 자신들과 닮아있기에 그럴겁니다<br />
대선과정을 야권단일후보를 상정하지 않고 3자구도로 대선레이스를 보는걸로 보여집니다<br />
그럴때 자기표를 뺏아갈 후보로 문재인 보다는 안철수를 가정하기에 그렇다고봅니다<br />
야권이 단일후보로 갈라치면 굳이 안철수에 십자포화를 날릴이유는 별로 없어보입니다<br />
새누리

임병직님, 논리적으로 어떻게 그런 유추가 가능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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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되는 경우, 지표가 우세한 안철수가 문재인보다 더 위협적이니 안철수에게 공격을 집중하는 것이 당연하죠. 지금 지표상 문재인은 박근헤와 오차범위내 접전입니다. 박근혜가 더 우세하고요. 안철수는 박근혜와의 양자구도에서 오차범위를 벗어나 우세합니다. 이건 거의 확실하다는 이야기죠. 그럼 누구를 링위에 올리고 싶을지 너무나 분명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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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훈님/ 님의 논리는 정확합니다<br />
또한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믿고있습니다.<br />
하지만...논리적으로 다른 접근법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br />
수구보수측(언론을 폼함)에서 안철수를 그동안 오랜시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관심있게 언급해왔고<br />
최근에는 그 언급의 방식이 매우 공격적으로 바뀌었을 뿐 언급의 양은 줄어들지 않고있습니다<br />
정치인에게 있어 가장 무서운건 대중의 무관심이라는것을 알텐데 굳이 왜

임병직님. 죄송합니다.<br />
작성일을 가입일로 잘 못 보고 실례되는 리플을 달았습니다.<br />

3자구도를 확책하는 것이야 저쪽으로서는 당연한 일이죠. 그러나 안철수를 비판하는 것도 옹호하는 것도 전부 안철수를 띄우기 위해서라고 주장하시는 것은, 견강부회라고 생각됩니다. 안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이미 안철수는 보수건 진보게열이건 매체들이 띄우고자시고 하기 전에 스스로 현상을 만들어낸 인물입니다. 민주당에 호의적인 한겨레에서도 끊임없이 안철수 기사를 내보냈죠. 그렇다면 한겨레도 다자구도로 선거가 치뤄지길 바라는 것인가요? <br />
<br

김연수님/ 아마 그러신듯 했습니다<br />
괴념치 않으셔도 됩니다^^

용정훈님/ 견강부회 내지는 지나친 음모론적 시각으로 사건을 본다고 하시지만<br />
저는 안철수의 출현과 그의 급부상..<br />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언론사들의 역할을 보면서 저는 그동안 이런 상황들에 대한 의구심을 품어왔습니다<br />
그동안 야권후보에 대해서는 철저한 비토와 무관심으로 일관했던 그들이<br />
왜 안철수에게는 그다지도 많은 관심과 기사들 내었을까 말입니다<br />
신문과 방송이 주고받으며 지속적으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