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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적 한계와 사고의 한계를 넘지 못하는 그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9-24 10:01:52
추천수 1
조회수   478

제목

태생적 한계와 사고의 한계를 넘지 못하는 그네..

글쓴이

강희석 [가입일자 : 2003-10-12]
내용
내가 사과했으니 과거사 문제는 정리 된거다



당사자가 안그랬다는데..왜 자꾸 이상하게 생각하느냐?



친구지간에 얘길 가지고 침소붕대 하는건 구태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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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수장학회는 어쩔것이고

516쿠데타 및 인혁당 피해자들에게는 어떤 보상과 복권을 할것인지?

부정한 방법인 정수장학회 및 대학교는 어떻할것인지?

실천방안이 없네요.......

기구하나 만들어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하는데...

그 기구도 못 믿겠고...



석고대죄의 자세로 진정성 있게 해도 될듯 말듯한데....



박정희의 과오와 업적이 있는데....

마치 전문을 보면 이 만큼 먹고 사는게 다 누구 때문인데...

이렇게 하기까지 피해는 어쩔 수 없다로 느껴지네요



과오보다는 업적, 성과가 더 느껴지네요..



피해자들도 그네와 함께 할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

무슨 괴변도 아니고....



마치..학교에서 폭행자녀 때문에 왕따당한 학생이 자살했는데...

폭행자녀를 둔 부모가 자살한 학생을 둔 부모한테 자기랑 함께 해야

학교 폭력이 근절되니 자기를 밀어달라고 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왜냐하면 폭행자녀를 둔 부모도 피해자다...



그네가 얘기하는 미래는 아무리봐도 소수만을 위한 미래거나

개인적인 미래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그냥 그렇다구요...그네입장에선 더 이상의 사과는 어렵다는게

현실이고 한계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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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수 2012-09-24 13:13:17
답글

겉으론 사과해도 속으론 두고보자, 대통령만 되면 다 뒤집는다 하고 다짐하고있을거 같네요.<br />
사과하는 자의 자세가 아니네요. 선거 때문에 하긴하지만 진정성은 전혀 없고, 인식이 바뀌거 같지도 않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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