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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푸어
직역하면 집은 있지만 가난한 사람들.
집값이 오를 때 기대 심리로
능력도 안 되면서 과도한 대출로 집을 구매했고
추후에 집값이 하락하고 금리가 오르면서 빚더미에 올라 앉은 사람들인데요.
쉽게 말해 능력밖의 욕심을 내서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들입니다.
최근에 선거철이 다가와서 그런가 이런 사람들을
국가가 구제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옵니다.
근데 이런 사람들을 국가가 구제해야 할까요?
이게 다 세금인데
그럼 주식투자에 실패한 사람
사업에 실패한 사람 다 국가에서 구제해야할까요?
하우스푸어 방치하면 국가 경재가 휘청한다고 협박하는데요.
단기간 말고 추후에 벌어질 자연스러운 시장경재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말이 없네요.
돈 있는 사람들 치고 빠질 때까지 기다리라는 건가요?
집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따위 이야기가 거론 되는 지 모르겠네요.
세금을 이런데 써도 되나요?
선거철 다가오니 별 개같은 소리가 다 흘러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