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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김대중과 노무현과는 양상이 좀 다를 것으로 생각합니다.<br />
혹자는 안철수와 이헌재가 시장에 대한 코드가 같다고까지 하기도 하는데,<br />
김대중과 노무현은 경제를 경제 전문가에게 거의 내맡기듯 했지만,<br />
안철수는 정치인보다는 경제에 밝기 때문에 여론에 따라 얼마든지 용인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br />
문이나 안 두 분 모두 좋은 이유 중에 지지자들을 끝까지 외면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고요.

이정태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br />
대기업 횡포속에서 피터지게 싸워 살아남은게 안철수연구소이고 <br />
그 비정상적인 시장환경을 누구보다 잘 아는게 CEO 안철수 본인이었겠죠. <br />
따로 외국에 나가 경영학을 공부하여 돌아오기도 했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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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혁신을 한다고 하여 장하준 교수 같은 사람들 얘기만 듣고 할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br />
안철수 후보가 주장하는 것처럼 여러의견과 정책을 잘 '

이건 뭐, 이럴거라고 다들 예측하고 있었잖아요.ㅋㅋ 이헌재가 민주당에서 안철수에게로 간 것은 여러모로 볼 때 좋은 한수였던것 같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부담을 덜어낼 수도 있는기회고요. 다만 이헌재의 위상에 대해서 너무 일찍가발린 것은 아닌지 그게 좀 아쉽습니다. 윤여준의 전력을 볼 때, 조금 더 참고 기다려도 상대를 기만하기 위해서는 좋을 뻔 해는데요. 뭐 나꼽살을 듣는다거나 적극적인 진보참여자들에게야 이현재가 죽일 놈이지만, 이현재가 외환위기

나이 70되는 이헌재를 앞에 내세운 것은 보수 성향, 혹은 정치에 관심은 덜하지만 막연히 불안해하는 사람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그냥 얼굴 마담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죠. 정치 경험이 없다고 하지만, 지금까지의 안철수는 그 어떤 정치인 못지 않게 정치적인 듯 합니다. 민주당 지지자 들 중에도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경제를 책임진 이헌재를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처음부터 이헌재 경제팀은 아닐 거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br />
이헌재는 안철수가 최대한 견인할 보수층을 겨냥한 바람막이?혹은 얼굴마담? 정도 역할일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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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캠프의 경제파트는 안후보가 직접 거명한 홍종호교수를 비롯해 <br />
김호기,하승창,문정인,고원,이원재,정지훈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이헌재란 사람은 우리 경제체제를 미국식 금융 자본주의 체제로 재편한 사람이고 그 자체로 신자유주의의<br />
첨병과도 같은 인물입니다. 뭐 자기 성향에 맞으니 골랐겠죠. 보수층 기만용 얼굴마담은 아닙니다.<br />
자기 생각하고 코드가 맞는 겁니다.

얼굴마담이다 아니다, 뭐 지금으로서야 전부 추측일뿐이지만, 윤여준의 예가 있죠.

윤여준때 한번 경험하고서도... 이노무 조급증이란..... 그만큼 변화의 열망이 강하는다는 거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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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의 위상을 너무 일찍 까발린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완전 내친게 아니니 상관없지 않나 싶습니다.<br />

근데 정작 문제는, 지금으로선 너무 이른 예측이긴 하지만,<br />
안후보가 단일화후보가 되고 대통령이 되었을 경우 이헌재로 대표되는 모피아 경제관료들의 <br />
영향력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롭게 독자적인 정책구상과 집행을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부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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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제가 거명한 안캠프의 실질적 경제실무팀들 대부분 실물경제나 행정경험이 거의 전무한데다<br />
이헌재라는 사람이 대선용 간판역할쯤으로 스스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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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정치글 답글 피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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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회님 글이 생각 납니다.<br />
"이제 쌀 샀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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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 들이는 분들 투성이죠.

문재인 후보와 토론하면서 드러날 일이죠. 일단 문-안의 붐업에 몰두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헌재가 그런 대접 받으며 있을만한 인물은 아닙니다. 오히려 사람들이 비판한다고 바로 이렇게 나오는것도 좀 그렇네요. 무엇이 진심인지 다음 이헌재의 행동을 보면 알겠죠. 진신미라면 가만있을 인물이 아니고 기만이라면 조용히 있겠죠.<br />

스마트폰이라 오타가....진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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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는 김대중 , 노무현의 경제 정책을 망친 장본인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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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이야 좋아 하겠지만 지금의 비정규직과 신자유주의의 신봉자 이며 삼성의 대리인 입니다<br />
한명숙이 김진표를 옆에 끼고 한미 fta 막아 내겠다고 헛소리 하다 총선을 망쳤듯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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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도 이헌재를 하루 속히 내쳐야 합니다<br />
이헌재로 인해 지금의 국민들이 비탄에 빠지고 거지처럼 허덕이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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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자본 론스타가 들어올 때 비단 카펫 깔아주고, 나갈 때는 그 앞에 나를 밟고 가시라 바짝 엎드리고서는 그 쓰레기 투지자본한테 isd 1호라는 부메랑을 한방 먹은 이 나라 금융당국 - 모피아 - 일당을 생각하면 이헌재와 함께 새시대의 경제를??? 허허허......... 그저 웃음도 안 나옵니다.

꿈보다 해몽을 잘하시는분 많네요.진짜 그렇게 대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실물경제에 밝은 학자들이 많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전부 내치고 만다면<br />
경험많은 경제통들을 활용할수 없어서 국가적으로 낭비이고, 문제는 한 개인에 의해서 좌우되는<br />
경제체제가 아니고 여러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옳은 방향으로 향해가는게 중요할듯한데요. <br />
앞으로 실물경제에 정통한 경제학자의 조언이 필요할때 일거 같구요.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