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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5살, 3살 제 아이들이 오빠간나스타일 틀어달라고 조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음악 때문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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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귀여워요^^

단순한 패턴이 주는 단조로움의 중독성과 너무 평범해 보이는 뮤비인덕에 누구나 나도 저만큼은 할 수 있을 것같은데 하는 느낌도 많이 작용하지 않았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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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정형을 탈피한 파격(?) 적인 뮤비와 단조로운 베이스 란인이 주는 중독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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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레나와 비슷한 반복되는 리듬과 쉬워 보이는 춤 그리고 반복적으로 귀에 들리는 가사정도?

어제 방송에서 MBC 스페셜 "싸이 GO, 세계는 강남스타일" 입니다.<br />
궁금하신 내용이 여기에 있어요.<br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hanryu&wr_id=154619<br />
즐감하세요. ^^!

중독성..그렇죠..그거 큰거 같고요.<br />
전에 루마니아 노래던가? 이상한거 저도 입에서 한때 맴돌았던거 같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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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겠습니다^^

노래도 좋아요.

29개월된 조카가 라디오에 나오는 거 듣고 혼자서 따라해 깜짝 놀랐습니다.<br />
저희 식구는 절대로 좋아하거나 따라한적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가사도 물론 코믹할 뿐 아니라 음미할 내용이 있는데 <br />
단순한 리듬의 반복이 중독성이 있는 것 같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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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믹하고 따라배우기 쉬운 댄스도 역시 매력 중 하나 아닌가 합니다.<br />
몸치인 제가 따라 배울 수 있을 정도면 전세계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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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느끼셨 으면 아시겠네요 .. 다들 그렇게 느낀 답니다...

제 생각에는 비디오는 b급 정서(유머, 해학, 풍자, 비틈)에 음악은 상당히 쉽고 대중적인데 뭔가 해소가 되는, 그래서 다들 좋아하는 거 같아요. 싸이가 그랬다죠? 옷은 고급으로 춤은 싸구려로.

이번 미국 여행중에...<br />
LA에 사는 사촌 형을 만났는데... <br />
동료경찰들(사촌 형도 경찰)이 얘기해서 뮤비 봤다고 하더라고요... 거기서도 난리입니다... ㅎㅎㅎ ^^

B급 정서 맞지요. <br />
쿠엔틴 타란티노나, 잭애스에 열광하는건데<br />
그런걸 동양인이 하니까 신기해하는 겁니다.

반복해서 들어보니 리듬의 중독성이 강하더군요. <br />
중남미쪽의 계보를 잇는듯한 느낌이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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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쉽고 코믹한 댄스사이클, <br />
중남미적 중독성 강한 리듬이 <br />
미국에서 통했을 거라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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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성공요인은 싸이의 영어구사 능력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