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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근무하는 학교에 골든타임 촬영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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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2 12:5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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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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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근무하는 학교에 골든타임 촬영이 있었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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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규 [가입일자 : 2013-08-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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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과 이성민이 왔고 3시간정도 촬영했습니다. 진로교육 차원에서 촬영허가가 났고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사인하나 받을려고 난리났지만 촬영현장과 두배우의 얼굴만 보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스탭들이 너무 많아 드라마하나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일하나 생각하니 드라마도 일자리창출이라는 생각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주인공들이 사진이라도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그것은 엄두도 못 낼 만큼 분위기가 정신없었습니다. 한참 촬영 중에 옆을 보니 롤러코스터에 나왔던 정가은이 있더라구요. 아마 촬영현장에 응원차 온 모양입니다.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와의 사진은 어렵고 정가은씨에게 아이들과 사진촬영 부탁했더니 흔쾌히 부탁을 들어주었습니다. 1학년부터 6학년교실을 모두 돌며 아이들과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짜증한마디 내지 않고 밝은 미소로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어제 화장도 하지 않은 얼굴이었는데도 거절하지 않은 마음이 너무 고마웠고 각 교실을 다니면서 힘들었을건데 밝은 미소로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고 참 착한 친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학교운동장에 헬기가 5번정도 착륙했다 이륙했다하여 운동장 구석구석 모래와 먼지가 가득합니다. 그래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좋은 진로교육도 되었고 TV에서만 보던 연예인을 보게 되었다고 즐거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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