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경반분교에서 잠을 자다가 밤 3시쯤 소피가 마려워서리
일어나 밖을 나와보니 밤하늘에 별들이 정말 쏟아질 듯 하더군요.
근데 그 중에서 유난히 밝게 빛나는 별이 보여서요.
동쪽에 오리온좌에서 11시방향으로 약간 떨어진 곳,
그러니까 동쪽하늘 약간 고도가 높은 곳에 있었구요 별들중에서 가장 밝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밤하늘 천정부근에... 별은 아니구요 흐릿하게 타원형의 조그만 별무리가
보이는 것 같던데....
천문연구원 별자리맵을 보니 밝은 별은 목성, 천정부근의 별무리는 안드로메다은하..
일케 추측이 되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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