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영 마음에 들지않아, 스피커를 바꿔야 하나,
파워앰프를 좋은걸로 들여야 하나.. 고민을 하던중이였는데요,
어제 아침에 앰프 설명서를 읽어보던중,
앰프에 스피커 임피던스를 셋팅하는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런게 있었구나 하면서,
스피커의 임피던스를 확인해보니- 다인52 = 4옴이였구요,
앰프의 셋팅을 보니- 아캄AVR300 = 8옴으로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앰프 셋팅을 4옴으로 맞춰놓고 음악을 들으니,
기분탓일까요.. 이전과는 다른 느낌, 이전에는 스피커가 소리를 힘들게 냈다면,
이제는 힘들이지 않고 쉽게 낸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이전에 영 맘에 차지않던- 녹음이 잘못되었나 싶었던,
요요마의 첼로소리가, 다르게 더 좋게 들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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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러곳에 임피던스 관련 글을 읽어보니,
그냥 소리가 조금 작게 들릴뿐, 임피던스는 크게 상관없다는 글들이 있던데요,
사실 이전에는, 볼륨을 최고로 올려도, 소리가 그렇게 크진 않았거든요,
임피던스를 맞추는것이 소리에 큰영향을 주나요..??
제 생각에는 전원선, 단자청소 등등도 소리에 영향을 준다하니,
당연히 엄청난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이 들긴한데요,
고수님들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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