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라는 중개업자와 물건을 공동중개로 계약을 한지 일년이 넘어갑니다.
그 사이 임차인에게 다사다난한 일이 생기게 되어 임대차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불가피 하게 물건을 내 놓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
B라는 중개 업자가 찾는 물건이 제가 가지고 있는 물건과 딱 맞더라는 ㅎ
해서 신나게 메신저로 답장 날리고 전화 때리고 물건 보고... ...
물건은 마음에 듭니다만, 내일까지 생각해 보고 결정을 내리시겠다고 하십니다 ^^
요즘 같은 때에 물건이 맘에 든다는 말만으로도 흐뭇해 집니다.
그런대 병맛인 A라는 부동산이 B라는 부동산에 전화질을 했답니다, 왜 나도 가지고 있는 물건은 금오랑 공동 중개를 하느냐 ㅡ,.ㅡㅋ 나도 메신저로 답날렸는데 왜 나한테는 보러 오지도 않느냐??
-_-a
흠냐리... ... A라는 중개업자와 몇번 같이 일을 했고 제가 제일먼제 메신저로 물건의 디테일을 다~~~~~~~~~~~~~~아 설명해 주었고, 주인 설득해 조건 까지 맞춰 주었는데 어쩌라는 건지 원.,
조금 전 제게도 전화가 왔습니다.
금오사장님 어떻게 그러실 수가 있으세요? @_@?
저도 좀 생각을 해 주셔야... ...
아놔 이 왠 병맛 같은 전화인지, 네가 일을 했지만 그 물건을 나도 알고 있었으니 혹시 다른 부동산이랑 계약서를 쓰더라도 내 몫을 떼어달라 @_@
흐미 우리 집 주소 알면 와서 방하나 비워 달랄 기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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