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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떨어진 동종업계 종사자...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9-21 19:09:52
추천수 2
조회수   1,397

제목

덜 떨어진 동종업계 종사자... ...

글쓴이

김명건 [가입일자 : ]
내용
A라는 중개업자와 물건을 공동중개로 계약을 한지 일년이 넘어갑니다.

그 사이 임차인에게 다사다난한 일이 생기게 되어 임대차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불가피 하게 물건을 내 놓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

B라는 중개 업자가 찾는 물건이 제가 가지고 있는 물건과 딱 맞더라는 ㅎ

해서 신나게 메신저로 답장 날리고 전화 때리고 물건 보고... ...



물건은 마음에 듭니다만, 내일까지 생각해 보고 결정을 내리시겠다고 하십니다 ^^

요즘 같은 때에 물건이 맘에 든다는 말만으로도 흐뭇해 집니다.



그런대 병맛인 A라는 부동산이 B라는 부동산에 전화질을 했답니다, 왜 나도 가지고 있는 물건은 금오랑 공동 중개를 하느냐 ㅡ,.ㅡㅋ 나도 메신저로 답날렸는데 왜 나한테는 보러 오지도 않느냐??



-_-a

흠냐리... ... A라는 중개업자와 몇번 같이 일을 했고 제가 제일먼제 메신저로 물건의 디테일을 다~~~~~~~~~~~~~~아 설명해 주었고, 주인 설득해 조건 까지 맞춰 주었는데 어쩌라는 건지 원.,





조금 전 제게도 전화가 왔습니다.

금오사장님 어떻게 그러실 수가 있으세요? @_@?

저도 좀 생각을 해 주셔야... ...



아놔 이 왠 병맛 같은 전화인지, 네가 일을 했지만 그 물건을 나도 알고 있었으니 혹시 다른 부동산이랑 계약서를 쓰더라도 내 몫을 떼어달라 @_@



흐미 우리 집 주소 알면 와서 방하나 비워 달랄 기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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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석 2012-09-21 19:22:21
답글

명건 님 이 분야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상황이네요.<br />
어째든 이건 아니지요.<br />
상황이 어려우니 무리수를 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니면 성향이 원래 그럴 수 있구요.

박호균 2012-09-21 19:25:02
답글

한달전 집을 넓혀가려고 살고있는 집을 어머님이 대신 내놨습니다.<br />
한곳의 부동산에만 내놨더니 여름이여서인지 2번 보러오셨습니다. 2주전.... 어머님께서 한곳에서만 알고 있어 안나가는가보다 하시며 다시 근처 부동산에 내놨습니다. 2번째 사장님은 엄청나게 몰고 오시네요. 1주일 사이에 5분... 기존 사장님은 그 기간에 1분....<br />
부동산 사장님도 부지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추세라면 2번째 사장님이 팔아주시고 이사

lsh1264@paran.com 2012-09-21 19:25:42
답글

어느 업종이나 막무가내로 빨대 꽂는 인간들이 꼭 섞여 있어요 그래도 적당히 꽂아야지 원....

김지태 2012-09-21 19:26:45
답글

저는 더 병신같은 경우도 봤슴다. 제가 겪은건 아니고 친한 중개업소에 놀러갔다가 들은 황당한 야그<br />
<br />
임차인 A는 조그마한 봉제공장을 하는 사장인데 지금 운영하는 공장도 사는집도 중개업자 갑과 거래하여 친분있는 상태<br />
<br />
어느날 A는 공장을 늘릴계획으로 갑에게 가서 좋은공장자리를 알아봐달라 부탁 조건은 살고있는 집과 현재공장과 중간위치의 공장을 원함.<br />
<br />
갑은 여러군데 소개해줬

motors70@yahoo.co.kr 2012-09-21 20:35:22
답글

호균님 전 이렇게 했습니다.<br />
당연히 다드려야 하지만 팔때100%다드리고 구입시 50%만 드렸습니다.미리 양해 구하니 중개 해준분도 이러면 안대지만 하면서 세놓거나 팔때 연락 달라고 하시더군요.

mikegkim@dreamwiz.com 2012-09-21 20:49:57
답글

중개 수수료 라는 것이 협의라는 단서가 달린 최고금액만을 명시해 놓았을 뿐입니다.<br />
물건을 팔고 사는 입장이라고 하신다면, 미리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언질을 주시고 민관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미리 상담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박호균 2012-09-21 23:55:00
답글

김민관님, 김명건님 고맙습니다. 고민되었는데 해답을 주셨네요.<br />
이번에 이살 갈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박정민 2012-09-22 10:35:18
답글

많이 황당 하셨을 것 같네요. ㅎㅎ

mikegkim@dreamwiz.com 2012-09-22 16:35:47
답글

그나마 오늘 작은 것이나마 계약서를 썼습니다 ^^<br />
요즘 같은 부동산 불경기에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

변형우 2012-09-24 09:42:40
답글

제누님두분도 중개업 을하시는데 ,<br />
완전히 다른 색깔 입니다 <br />
큰누님은 작은거에 목숨거는 스타일 <br />
작은누님은 아주긍정적이고 적극적인스타일 <br />
결국 큰누님은 사업접고 작은누님은 혼자벌어서<br />
두놈 대학교 보냅니다.<br />
아무리 어려워도 돈버는 사람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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