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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도 아들이라네요... 엄청 심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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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15:5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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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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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도 아들이라네요... 엄청 심란합니다.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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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환 [가입일자 : 2001-10-1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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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나이 41살
평범한 직장인
아들둘 (9살, 5살)
얼마전 셋째가 생겼습니다. 계획이라기 보다는 좀 갑자기...
내심 딸을 기대했죠...
퇴근하고 집에 가니 와이프가 미안하다고 하네요.
남편 어깨가 더 무거워 질거 같다고 ...
속상하다고 우네요. 자기도 딸이길 너무 기대했었다고...
저도 오늘 하루종일 심란하네여. 언제 키우나??? 잘 키울 수 있을까???
왜 난 딸이 없을까??? 아... 정말 슬프고 심란하네요.
집에 전화했더니 와이프 풀이 푹 죽어 있네요...
저라도 힘내야되는데 일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남들은 셋째딸 잘 낳던데...
극단적인 생각마저 드네여... -.-;;
냉정한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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