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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돌부터 가시고 상가집을 가겠습니다.<br /> 바꿀 수 없다면 돌잔치엔 선물만하시고 상가집에 가겠습니다. 아이는 나중에 볼수 있지만 마지막 가시는 분께는 정리할 시간이 따로 없으니까요.
돌부터 상가집 가시는게.......
조언 감사드립니다. 상가집만 가야 겠습니다<br />
보통 힘들때 와 주신 분들이 더 기억에 남더군요.,<br /> 한곳만 이라면 고용일님의 결심과 같이 저도 상가에만 다녀오겠습니다.
상가집에 가서 좀 더 위로를 드리는게 좋죠.
저도 상가집에 갑니다.<br />
상가집이 더 중요하죠. 힘들때 찾아와주는 사람이 기억에 더 오래 남습니다.
저라도 상가집
김명건님, 이준열님 말씀이 맞다고 저도 생각합니다.<br /> <br /> 그리고, 다 가도 상관 없지 않습니까?<br /> 저는 나름 과학적, 합리적으로 건조하게 사고하자는 사람이라서 그런 것 전혀 개의치 않는데,<br /> 많은 분들은 그렇지 않으신가 봅니다…<br /> 저처럼 본인이야 상관 없다 하더라도, 주위 분들이 꺼림칙하게 여기신다면 거기에 맞추는 게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저도 제 결혼식 왔던 사람들보다<br /> 모친상에 와 주었던 사람들이 더 고맙고 기억에 남더군요.
둘다 가야하는 상황이시라면 돌집에 들렀다가 상가집에 가는게 맞겠지만<br /> 물리적 거리등의 여의치 않은 상황이시라면 상가집을 가시는게 나을거 같아요<br /> 윗분들 생각처럼 어려울때 위로하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잔칫집보다는 상가집으로...기쁨을 나누는것 보다 슬픔을 같이하는게...우리정서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