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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야권의 존재를 모를까요? <br />
충분히 실망, 좌절 하고 안후보에게 기대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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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장난이 지나치신것 같네요.<br />
솔직히 개혁의 대한 열망은 노무현정부때 엄청났고 국민의 지지 또한 대단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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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든 타의든 아무 개혁도 못한게 노무현정부지요.<br />
노무현의 잘못인가? 누구의 잘못인가? 따지는것이 중요할까요? 지금에서..<br />

우앙 대박. 저 완전히 낚였어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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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안교수님의 어떤 부분이 아니고 못미덥고 유약하게 보이는걸까요?<br />
사안 하나에 일희일비 하고 분석 글 올라오고 지지하고 철회하고 웃다가 울다가, <br />
대충 비슷한 글타래로 엮여 무언의 컨센서스가 확보되면 여타 의견은 얻어 맞기 바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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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시끄러운 다수의 함성이 아닌 행사하는 한표가 길 갈라잡이 하는거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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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안 하는 국민은 있어도

제가 우려하고 있는 부분을 이기철님도 우려 하고 계신 모양 입니다<br />
일반 사람은 상상도 못하는 일이 일어 나는게 정치 입니다<br />

그래서 결론은 박근혜 찍어라 입니까?<br />
명박이 대를 이어 인천공항 팔아먹고 ktx 팔아먹고 제2의 4대강 삽질을 다시 당하자는거네요<br />
그돈 당장 내지갑에서 나가진 않지만 결국 내 월급봉투 내 주머니에서 빠져나간 세금이란걸 알면서도<br />
그딴 소리를 하시는건지...<br />
적당히 물타시길 바랍니다.

결국 구데기 무서우니 장 담구지말고<br />
똥이 더러우니 치우지말고 피해만 다니자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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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쓰레기 장난글에 심각하게 고민한뒤에 얻어맞은 뒤통수가 <br />
눈튀어나오게 만드는 글이네요...

본문 논리대로라면 무조건 박근혜 아닌가요?<br />
회사 무럭무럭 잘 키워줄 거라는 논리인데 말이죠.

예전부터 말했던건데 온몸으로 막아줄 세력은 민주당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br />
이번 경선과정을 보면 민심은 문재인에 몰표를 줬지만 당심은 그렇지 않았습니다.<br />
대선 후보가 된 지금도 문재인이 민주당을 과거 김대중의 반이라도 장악했는지 의문이고요.<br />
노무현도 지지율이 올라가지 않으니 정몽준과 단일화하라고 무지 흔들어댔고,<br />
당선 후에도 불협화음이 끊이지 않아 결국 분당까지 했었습니다.<br />
문재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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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를 까면 박근혜 편이되고 나와 다른 의견은 주저없이 물타기로 환원시키는 게 종교인들의 논리전개 방식이죠. 말하자면 생각하기 싫은.<br />

이진혁님 <br />
지금에 와서 노무현의 실패를 따지는게 왜 중요하냐면요,,, 역사에서 교훈을 얻을수 있기 때문입니다.<br />
진혁님이 기억하시는 그엄청난 지지란것도 한두건의 사안으로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기도 하고<br />
또 그 바닥으로 떨어졌던 민심이 어마 어마한 추모 열기로 되살아나기도 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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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성을 가진 힘은 아니란 점에서 거기에만 기대어서는 아무일도 못하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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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데로라면 정말 박근혜군요.. ㅡ.ㅡ

화승님 자기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들을 상대로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는데,,,, 박근혜가 적역이라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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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어떤 글이 그렇게 읽히게 하나요?

그리고,,, 5천명 규모의 회사를 운영하는데,,, 인간성 좋은것만으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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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괜찮다고 보시는 이유는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전 절때로 매국 독재자의 딸의 지지자가 아니란거,,,,,

지지기반을 너무 강조하셨네요.<br />
지지기반 하면 박근혜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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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출마는 국민을 지지기반으로 갖고 있습니다. 물론 문재인도 마찮가지죠.<br />
문재인은 외적으로 민주당에 적을 두고 있으니 겉보기엔 지지기반이 있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노무현때를 회상해 보면 그 당적이라는것도 별것 아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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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철수의 출마선언문중, 싸움을 걸어오면 그에 맞게 대응하겠다라는 식의 말

또 요번에 조중동에게 질의권을 주지 않은것도 내심 기대가 됩니다.<br />
누가됐든 조중동부터 길들이거나 길들여지지 않는다면 부러뜨리고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왜 그러셨어요?<br />
좀 여유를 찾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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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안철수 인간성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br />
사실은 인간성도 '사람 참 좋다'라는 관점에서 보면 안좋아요. 무지 무지 냉철하고 아닌 건 아닌 사람이라는...

머 안철수에 대한 은유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은 했습니다.<br />
근데 스토리 속에서, 안철수를 그저 착한 선생님으로 가정하신 것 자체가 오류일 수도 있지요.<br />
게다가 안철수는 개인 안철수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안철수를 비롯한 주위의 인력풀까지 포함한 안철수 집단으로 생각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 집단 안에는 착한 사람도 있고 냉철한 모사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대한 민국은 대의 민주주의 국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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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국회의원을 뽑고 그 국회의원을 통해서 민의가 수렴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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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지지기반이란건 부질없는 소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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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새누리가 다수당입니다. 안철수 사람들이 아무리 많아도 국회의원이 없으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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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신세를 벗어날수 없다는 말이죠

너무 한참 뒤에 댓글을 남겨서 읽으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br />
그렇게 따지면 문재인도 별 수 없습니다.<br />
노무현대통령때도 민주당이 과반수 넘기 힘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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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든 안이든, 이 문제는 해결해야 하는거죠.<br />
구케의원 과반 못넘어서 지지 못한다면 그냥 박을 지지하는게 맞습니다.<br />
그러므로 기철님의 비유는 적절치 못하다라고 생각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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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도 통합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