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지난 봄까지 4대강공사의 하나로 주변지역에서 온갖 공사를 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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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강에 다슬기는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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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때 고향에서 자랄 때 밤에 반디불이를 잡으러 많이 다녔지요 <br />
그런데 기억으로는 반딧불이가 한마리씩 날아 다니는게 아니고 무리를 지어서 <br />
마치 밤하늘에 은하수처럼 이곳 저곳에서 반짝 반짝 빛을 내더군요 <br />
제가 어렸을때 들판에 나가 잡아서 유리병에 넣었던 그 반딧불이가 그 반딧불이 아닌가여?<br />
울 할머니댁 인근 논두렁 밭두렁에서도 많이 잡았었는데...밤이면 은하수도 보이고....<br />
인근에 강도 없고 오직 논과 밭 밖에 없었던 동네였지만 그곳에서 반딧불이를 심심치 않게 보고 <br />
아니 많아서 잡는 것도 별로 신경 안쓰고 그랫었는데.....지금으로 부터 45 ~ 6년 전이었지만....ㅡ,.ㅜ^
야간라이딩 겸해서 방금 그곳에 다시 갔다왔는데 안보이네요 <br />
중국 송나라(춘추전국시대) 때 농부가 나무밑에서 토끼가 다시 올까 하고 기다리듯 <br />
守草待螢 해도 더 이상 안보이네요 <br />
위에 두 분 말씀처럼 서울이나 경기도 여주에서도 발견될 정도면 여기도 가능성이 있겠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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