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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말고는 아직 배운게 &#51022;써서 말씀 못드리게씀돠...2상 끗!<br />
글고 반딧불이는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하는게 맞습니다..<br />
근데..거긴 4대 폐강 사업 한 곳은 아니죠?

반딧불이 애벌레의 주된 먹이가 다슬기입니다.<br />
따라서 다슬기가 살고 있다면 반딧불이를 볼수 있을 확률이 큽니다.

근데 그 다슬기를 잉간들이 숙취에 좋다고 들입다 잡아다 된장국으로 끓여서 퍼질러...ㅡ,.ㅜ^

촌에서나 사는게 맞을겁니다. 저도 주로 군대에서나 본거 같네요<br />

ㄴ지난 봄까지 4대강공사의 하나로 주변지역에서 온갖 공사를 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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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강에 다슬기는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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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때 고향에서 자랄 때 밤에 반디불이를 잡으러 많이 다녔지요 <br />
그런데 기억으로는 반딧불이가 한마리씩 날아 다니는게 아니고 무리를 지어서 <br />
마치 밤하늘에 은하수처럼 이곳 저곳에서 반짝 반짝 빛을 내더군요 <br />

다슬기는 물이 맑은 곳에 삽니다. 바닥에 오염물질이 쌓여 있는 곳에는 살지 못하죠.

ㄴ 그,러면 그게 뭐죠 ? 바로 2m앞에서 보았네요<br />
어두워서 몸체는 못보고 빛만 보이더군요 <br />
어릴 때 보았던 바로 그 정도 크기의 빛..

정령

애벌레가 달팽이도 먹이로 합니다.

제가 어렸을때 들판에 나가 잡아서 유리병에 넣었던 그 반딧불이가 그 반딧불이 아닌가여?<br />
울 할머니댁 인근 논두렁 밭두렁에서도 많이 잡았었는데...밤이면 은하수도 보이고....<br />
인근에 강도 없고 오직 논과 밭 밖에 없었던 동네였지만 그곳에서 반딧불이를 심심치 않게 보고 <br />
아니 많아서 잡는 것도 별로 신경 안쓰고 그랫었는데.....지금으로 부터 45 ~ 6년 전이었지만....ㅡ,.ㅜ^

저 어릴 때 빛이 나는 꼬리부분만 잘라서 이마에 붙이고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br />
그 때는 반딧불이가 지천이었습니다.

ㄴㄴ주변에 달팽이는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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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 반딧불이가 그 반딧불이 맞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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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그 곳에 가보려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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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년에 저녁때 관악산 언저리를 걷다가 두번 반딧불이를 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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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부에서 서식을 하나 보내요

저도 며칠전에 여주에서 처음 잡아보기도했고 반딧불이 개똥벌레라는것도 배웠네요...

야간라이딩 겸해서 방금 그곳에 다시 갔다왔는데 안보이네요 <br />
중국 송나라(춘추전국시대) 때 농부가 나무밑에서 토끼가 다시 올까 하고 기다리듯 <br />
守草待螢 해도 더 이상 안보이네요 <br />
위에 두 분 말씀처럼 서울이나 경기도 여주에서도 발견될 정도면 여기도 가능성이 있겠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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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한마리씩은 있습니다.<br />
조금 깨끗한 도랑을 끼고 있다면 더 많은 개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요즘 신천 봐서는 반딧불이 충분히 있을만 하더군요.<br />
수달도 산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