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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오마이뉴스 기사로 올라왔는데 의외로 재미(?)있는 사실들이 보이더군요.
경찰 1인당 인구 비율
강력범죄 발생건수
cctv 설치 대수
성범죄 발생건수
강남 강북을 굳이 구별하고 싶진 않았는데 구별하고 싶어지는 지표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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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불균형 가져올 우려"... "구별 특성에 맞게 배치"
이 자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서울의 경찰 1인당 인구 비율이 자치구별로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었다. 종로구와 중구는 경찰 1인당 인구 비율이 각각 156명, 143명이었다. 이들 두 곳은 상주인구 수(각각 16만, 13만 명)가 적은 반면 많은 유동인구가 많아 교통경찰이 집중배치 돼 있다. 경찰 1인당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노원으로 818명이다.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광장의 한 시민이 경찰을 5번 만날 때, 노원에서는 경찰 한 번 보기가 어려운 것이다.
또 관악과 송파는 범죄 발생 건수가 많은데 비해 경찰은 적게 배치돼 있다. 관악은 5대 강력범죄 건수가 1만 1438건으로 4위를, 성범죄 수는 595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관악은 범죄 발생 순위가 높지만 경찰 1인당 인구 비율은 704명으로 서울 전체 평균 541명에 비해 높은 편이다. 또 CCTV 대수도 196대로, 전체 23위를 기록해 치안 대비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송파도 강력범죄 1만 3186건, 성범죄 470건으로 각각 2위와 5위를 차지했지만 경찰 1인당 인구 비율은 753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