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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ceo 면 큰 문제 아닐것이나 경력 없으시면<br />
방어가 제대로 안될겁니다<br />
설마 주식까지 다 넘기진 않겠지요?

인격적으로 훌륭하신 것과 회사 경영과는 급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br />
물론 경영자가 인격이 훌륭하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현실은 이상과 다른점이 너무 많더군요. <br />
차라리 헤드헌터를 통해 유능한 사람들을 수배해 보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그런데 직원이 5천명이면 중소기업이 아니고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거 같은데요.

직원이 5000명이면 상당히 규모가 있는 회사네요.<br />
동네 슈퍼하고는 급이 다른 큰 조직인데<br />
규모가 이렇게 크면 상당한 경험과 전문성이 있지 않으면 힘들 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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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으로 봐서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될 것 같은데<br />
그렇다고 기업 경험이 없으면 문재현님 말씀처럼 부정을 막는 데<br />
힘을 발휘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험많은 법무팀장 영입하셔서 회사 윤리강령및 해사행위금지 서약문을 회장님의 명의로 준비하신후 전직원에게 서명하게 한후 비리사항을 적발해 나가면서 인사조치하는게 올바른 처방으로 보입니다.

저랑 생각이 같으신분들만 답글을 남기셨네요

혹시 기관투자자가 있다면 그쪽의 추천을 통해 CFO나 준법감시인을 파견하시는게 어떨까요?<br />
회사규모를 보니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br />
경영은 그렇다치더라도 비리가 있는 거라면 이건 또다른 문제거든요.

전문 ceo 면 큰 문제 아닐것이나 경력 없으시면 <br />
방어가 제대로 안될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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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 2.0

인격적으로 훌륭한 그 친구분까지 험한꼴 인생말년에 당하고<br />
피폐해질수있겠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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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괜히 전문가 있는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