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하는 회사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시는 것은 어떠실지요? 구인하는 곳에서도 구직자의 이력서를 보고 적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연락을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br />
그리고 미처 덕기님이 알지 못하는 분야에 적성이 맞는 직종이 있을 수도 있고.<br />
연습 삼아(?) 자세히 그 회사와 자리에 대해서 확인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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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계공학 전공했는데 반도체 회사에 가고 싶었으나 (반도체 관련 수업도
넵.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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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에 모듈 내지 하청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 같습니다. <br />
그 회사에서 해외영업사원을 뽑는거고요. <br />
전화 영어 면접은 '예상보다 그닥' 평가를 받았습니다만;;;아무래도 이쪽에서 사람이 달리나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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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스로는 기계 만지고 그런거에 관심이 많긴 하지만 <br />
밥벌이로 하려면 꽤나 잘 알고 있어야 하고 게다 영업이라면(소위 기술영업) 꿰고 있어야
해외영업직종은 의외로 연봉이 박한 편입니다..<br />
대기업이라면야 4~5년 근무 후 해외지사로 발령나가는게 있어서 그거보고 많이들 하지만..<br />
일반 중소기업은 정말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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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업종에 대해서는 들어가셔서 열심히 배우시면 되는데...<br />
영어로 전화하는 것은 꽤 많이 노력하셔야 할 것입니다..<br />
컨퍼런스 콜로 진행하는 경우도 꽤 많고... 그리고 무역 관련 기본지식은 갖추셨는지
ㅎㅎ 기석님 KOICA 봉사단원 갔다 오면 KOICA 본부 , 외교통상부에 실망하는 사람들 은근 많아요 ㅋ<br />
물론 뜻도 여력도 없지만서도 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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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은...네. 무역영어 1급 갖고 있고 전공 덕분에 보험해상법도 대강 알고 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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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산업군에 대해 딴 커뮤니티에 여쭸고 현업에 계신 두 분의 조언을 받았습니다만 면접제의 해 온 회사 정보가 너무 없어서 멈칫칫 하고 있어요 -_-;;
음... 09년 졸업이면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전자업계 구매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해외영업을 하고 싶었는데, 어찌 어찌 하다 보니 구매일을 3년째 하고 있네요. 각설하고, 제가 느끼기에 업종에 따라 연봉이 많이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전자업계에선 어느정도 회사에서 어느정도, 이정도 경력이면 이정도라는게 대충은 알겠는데 말이죠... 일단 외국계 선박 부품 구매일 하는 아는 형 얘기 들어보면 선박쪽이 연봉이 꽤나 쎈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 수
음.. 해외영업이래도 규모가 좀만 있으면 대륙별로 담당이 별도로 있을 수 있습니다. 중국, 동남아, 유럽, 북미 등등.. <br />
글고.. 걱정하시는 실무영업 이런거는 들어가서 열심히만 하면 되는 거고요. 어차피 경력사원 아닌 담에야 다들 똑같습니다. <br />
영어 소통은 기본 영어실력은 깔고 들어간다 치면 나머지는 실무를 배워나가는 진도만큼 들릴거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 한마디 못하는 설계 20년차 부장or이사님이 님보다
민호님, 직종에 따른 연봉 차이가 그리 많이 나나요? ㅠ_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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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님, 경력이 아니라면 고만고만, 그렇겠죠? 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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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재촉 전화를 하셔서 저 나름대로의 입장을 말씀드려서 일단 면접은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br />
그만큼 회사측에서 사람이 필요하단 말씀일꺼고 조건이 어떤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굴러온 복을 걷어찬건 아닌가 싶지만...일단은 순수 무역, 해외영업에 초점을 맞추고 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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