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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거 하나는 압니다.단일화 안하고 나온다면 사뿐이 발고 표로 답해줄 겁니다.어떻게 보시던 단일화 안하고 나온다면 표로 답해주세요.

오늘 앞으로도 정치 계속하겠다는 생각을 피력하던데 제가 볼 때는 이번에 완주하고 <br />
차기를 노리자는 계산에서 나온 발언이 아닌가 합니다 <br />

ㄴ차차기

그정도 현실감각이 없는 사람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오늘 오마이 해설하던 정동영 전의원도 10월쯤 단일화를 낙관하던 분위기던데요.

참 순진하신분들 많네요..단일화 무조건 하겠다고 발표하면 누가 좋을까요?<br />
그래선 절대 닭근혜 일당 못이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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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답변이 현명했습니다. 야권을 향해 분발하라고 하는것도 일리가 있구요.

오늘 회견에서 안철수 후보의 핵심 키워드는 국민아니였나요? 국민 앞에,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등등. 국민 다수가 야권 승리를 위해 단일화를 열망하는 지금, 시대착오적인 그런 일은 없으리라 봅니다.

이진혁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정성우님 댓글에 동의합니다. 저도 키워드는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걸로 봤는데..<br />
또 진영논리에 정치공학적으로 해석하시는분들이 많네요.

저도 안교수가 지금은 단일화 애기 할 때가 아니란 생각을 했습니다.<br />
문후보와는 처지가 다르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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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단일화의 향방과 방안에 대해 어느 정도 궁금증이 들게 해야<br />
추석때 대중의 입에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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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점에서 단일화의 향방이나 방안이 드러나 버리면 대중은 다른 이슈로 관심을 돌릴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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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문제가 이슈가 되면 될수록

안철수에 한표! 오늘 확실히 정했습니다.<br />

저는 통진당이 이번 대선에서 후보를 낸다 하더라도 1%도 못얻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br />
여기서 부족한 부분은 문후보와 안후보의 단일화로 충분히 메꿔질 테니 별 염려가 되지는 않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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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민주통합당과 안후보 캠프에서 실수를 하지 않는다는 걸 전제로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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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언은 야권에 국민의 동의하는 정도 수준의 혁신을 강력하게 요구한 자립니다. <br />
거의 반협박조였죠.... 니네 혁신 못하면 내가 끝까지 간다... 저번 힐링캠프에서 한 말의 연장선이라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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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가 모피아의 대부라고.. 하지만... 이 사람이 지난 민주정부 10년의 두 정부의 인사라는 걸 감안하면... 민주정부 10년을 안고 가겠다는 의지로도 보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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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지쇼닝을 보니 문제인씨에게 나쁘지만은 않을것 같을 정도던데요. 뭐 단일화야 천천히 얘기해도 되지만 그 전에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면 연설에 비젼, 아젠다, 컨셉등이 필수인데 전무하더군요. 정치수사학에 필수인 상상력도 엄청 빈곤해보이고요. 학부 1학년대상 강연같은 느낌이랄까. 부동층이나 적대층에게는 문국현 revisited 정도.. 아니 그 이하로 보일 정도.<br />

지금 중요한 건 문후보와 안후보가 각자 지지기반을 확대하는 일입니다.<br />
그래야 단일화했을 때 시너지가 커지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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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페어플레이를 전제로 한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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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없어야<br />
페어플레이가 가능하고 범야권의 지지세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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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안교수 아니 안후보가 네거티브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br />
정책

이숭규님... 의견에 백만스물두표하고도 한표 더 드립니다 ^^

철수가 대학생 수준이라도 무조건 따르렵니다.<br />
근혜가 초등생 수준이라서..

저는 역시 안교수는 내공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br />
정확하게 부동층을 겨냥한 연설이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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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층이야 어차피 무슨 연설을 해도 시비를 걸 테니<br />
안교수가 거기에 중점을 둘 필요가 없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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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수의 전략은 스윙보터들을 잡는 것이어야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br />
그게 박근혜에게 위협이 됩니다.

제가 이번 대선이 야권이 절대 불리하다고 보는 이유는 바로 후보가 그네라는데 있습니다 <br />
능력으로나 경력으로나 판단력 등 모든 면에서 보수진영 역대 최약체 후보입니다.<br />
보수진영에서 지금까지 이렇게 허약한 후보가 없었습니다<br />
그런데도 왜 지지율이 40%를 넘을까요 ? 이유가 없습니다 무조건적인 지지입니다<br />
이런 묻지마 지지자들이 이번 대선에서는 대거 투표대열에 동참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br />

흥섭님 일단 안철수가 왜 나왔는지부터 되돌아 보심이..<br />
현집권 세력의 확장을 막기 위해 박원순 서울 시장을 만들었지만,<br />
야권이 국민에게 희망을 못주고 새누리한테 쪽도 못쓰니까..<br />
그 정치폭압에서 국민을 지켜주기 위해 나온것입니다.

지금껏 안후보의 컨셉은 중도와 통합과 양식이고<br />
이미 충분히 가치를 인정받을 만큼 브랜드를 형성해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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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과 아젠다는 국민소득 3만불 따위나 민생이 우짜고 하는 입발린 소리보다는<br />
추상적 가치개념을 통해서 드러납니다. <br />
그리고 이게 더 큰 호소력을 가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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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후보는 문후보대로 전통적인 야권 지지층을 주기반으로 해서 부동층쪽으로 영향권을 확대하고<br

부디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br />
문안 두분 중에서 누가 나오더라도 반드시 이기길 바랍니다...<br />

대학생 수준의 순수한 느낌도 좋네요<br />
그래서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인지도 모르죠<br />
썩지 않은 이미지 좋잖아요

민주통합당이 국민에게 희망을 못준 건 내부가 혼란스러워 문재인후보 같은 양반이<br />
본격적인 야권 지도자로 나설 수가 없었기 때문 아닐까 합니다.<br />
이제 후보가 정해졌으니 민주통합당은 제1야당의 파워를 보여주리라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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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40%는 후보를 보고 던지는 표가 아니라 현실의 변화를 두려워하는 표입니다.<br />
MB나 박근혜나 또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40% 이하로 표가 내려갈 수가 없습니다.

와싸다 담벼락 밖의 여론.<br />
간보다 대선출마....간봐서 단일화....온 국민을 간고등어 만들어 버릴기세.ㅋㅋ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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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단일화 간보기 돌입! <br />
열심히 간 보셈.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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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최미애님 <br />
간을 잘 맞추기가 그리 쉬운가요 ? <br />
간잘 맞춘 안동간고등어가 그렇게 비싸도 잘 팔리는 이유가 있지요 <br />
간이 잘맞으면 그 무엇보다 맛이 있기 때문입니다 <br />
간보기 그리 폄하하면 안됩니다 <br />
간을 봐야 간을 잘 맞추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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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이 사람의 품위를 말해주지요.<br />
비꼬기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의 심성을<br />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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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상 만사를 삐딱하게만 보는 건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저는 최흥섭님의 지난 4월 총선때 흥섭님의 무게중심 바란스 적절한 글을 잘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br />
최흥섭님 직관력 참 좋으시더군요. <br />
대선은 간철수처럼 저런사람이 되서는 않된다고 봅니다. <br />
저건 완전 기회주의자이고,언감 생신 무임승차에 손 않대고 코 풀겠다는 거에요. <br />
말은 번지르 하죠.간보기하면서 진정성을 아무리 외쳐봐야 국민 우롱입니다. <br />
왠만해서는 정치글에 손 않됩니다만..

ㄴ 우선 "않" 과 "안"을 구별해봅시다.

믿으세요.. 단일화는 절대로 될것이고 우리는 그들의 행동,선택에 힘을 보태주면 됩니다.

ㄴ '않' 과 '안'도 있고, 언감생'심'도 있고, '손 안 대다'도 있고...흠.

박근혜 지지자분들은 안철수가 많이 미울것 같습니다... <br />
안그래도 박근혜측이 헛발질을 하고 있는데... 새로운 선수가 전장에 나타나니.. 미칠일이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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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애님.. 님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지만.. 댓글로 볼 때..<br />
뭐가 진정성이고 뭐가 정직하지 않은지.. 사실위주로 얘기했으면 좋겠습니다<br />
맞춤법 틀린것은상관없는데 .... 논리도 팩트도 없는 감상적인 비난은 님의 댓글을 피하

단일화 ? <br />
안철수는 단일화는 하려고 할겝니다. 그게 본인디는, 문재인이든... <br />
새누리당을 이겨내지 못하면 새정치는 물건너 간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게 안철수 일듯 합니다. <br />
만일 그 명백한 기본 명제를 무시하고 달려든다면, 그거야말로 색깔이 모호한 기회주의자이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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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이제 정치를 시작하는거지 이번에 자기가 대통령을 꼭 하겠다는게 아닌듯 합니다. <br />
이번

어제 회견에서 단일화의 의지가 별로 보이지 않는 듯 해서 의아한 면도 있었지만,<br />
진정한 변화를 원하는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말에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br />
단일화는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철수와 문재인의 사상은 부분적으로야 당연히<br />
다르겠지만 전체 맥락에 있어서는 같은 계열이라고 봅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