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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 5호 그 독특한 소리 참 듣기 좋았는데....

저도 첫스피커가 민성5호입니다. 아직 Pc용 스피커로 가끔 활약하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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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하네요 ver 2

한 5년전 쯤 인가 프리미엄마치 수리하러 일산에 한번 가고 미금역근처로 이사간 후 또 한번 갔었는데<br />
소너스파베르 느낌의 새로운 스피커 구상중이라고 들었는데 그 이후 소식이 없더군요. <br />
그때 수리하다 들었던 로얄마치 소리는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제게 어큐페이즈 프리앰프를 사 가셨던 민성 사장님이 갑자기 보고 싶네여. 연대 성악과를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

로얄마치와 물려 있던게 아큐프리와 진공관파워던데.. 그 아큐가 송승원님 물건이었군요.

박용구님 혹시 오디오 리써치社 파워앰프가 아니던가요? 2001년도에 친구분과 함께 제 집에 오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을 훌쩍 넘었네요. 안경쓴 그 사람 좋은 모습이 아련합니다.~~~ 하이텔에서 닉네임이 '벨칸토' 인가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민성아저씨가 저희집까지 자기차로 데려다 주신적이 있었는데요.. 목소리도 참 좋고 사람이 좋은사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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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프리미엄마치도 군대가기전까지 잘썼었고요... 다시한번 들여보고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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