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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거나 이정희 너무 안타깝네요 ...<br />
그래도 새우리당보다는 백배 낫습니다..<br />

이정희는 머가 모든새누리당 의원보다 훌륭한건지 전 잘모르겠네요

새우리당보다는 백배 낫습니다.. <br />

새우리당보다 더한 놈들이란 생각 밖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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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 집단에 대해 포기한건 예전 진보신당 분당 사태였는데요.<br />
그 이후 이정희가 등장하며 먼가 다르지 않나 싶었습니다만....<br />
결국 얼굴마담, 혹은 같은 부류라고 밖엔 생각 안드네요.

정권을 못 잡아서 힘없어서 그렇지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br />
제 식구가 국민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부패가 시작되는 거죠.

당원들 오반강남스타일춤추는걸보고 진중권이 한마디 "정신병동"

전 개인적으로 박그네 처럼 자신의 출세(대권)에 걸림돌이 되면 사정없이 팽게쳐 버리는<br />
족속에 비하면 그래도 이정희가 백배는 낫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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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정희의 잘못은 바로 잡아야 하지만 한번씩 잘못 할 때 마다 모두 버린다면 과연 우리편은<br />
남아 있기는 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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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문재인도 한번 실수 하거나 잘못 한다면 언제든지 버리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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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본

진중권이 "엽기적이다" 라고도 했죠..<br />
진중권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온갖 악플속에 꿋꿋한거보면..그 멘탈리티는 가끔 부럽더라구요..

그들의 행태가 '한번' '실수'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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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아니고, 실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명박이 찍은 사람들은 동지애로 찍은 겁니다. ㅜㅜ

이정희가 속해 있는 통진당 당권파는 20년 이상을 지금과 같은 행태를 보여왔습니다.<br />
대중들 눈앞에 노출된 게 이번이 처음이지 한번 실수가 아니란 의미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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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속해 있는 집단이 도덕성을 잃고 국민을 배신하는데<br />
그걸 보고도 계속 그 집단을 옹호하는 사람에게는 믿음을 둘 가치가 없어 보이네요.<br />
새누리당 정치인들에 비해 나을 게 하나도 없기 때문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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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

패권주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잘못된 일입니다. <br />
그러나 패권주의적이라 해서 그들의 가치관 자체가 잘못된 것일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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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이런 일이 있으면 버리는 방식으로 처리하지 않고, 하방.. 이라는 방식으로 처리했습니다. <br />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면서 초심을 되찾으라는 것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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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마를 하건 안하건 이정희씨를 포함한 구 당권파들에게 사실상의 하방

자기들만이 나라를 구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자기들을 비판하는 걸 용납하지 않으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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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번 잡은 권력은 절대 안 내놓으려 들고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수단방법을 안가리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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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이 필요하다고 느끼면 폭력도 불사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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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눈 따위는 개의치 않고 파벌다툼에 몰두하는 집단이 권력을 잡으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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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이나 무가베처럼 행동하게 되

패권주의적이란<br />
반민주적이란 의미입니다.<br />
이건 가치관이 잘못된 걸 뜻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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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짓밟고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게<br />
가치관이 잘못된 게 아니라면 새누리당의 행태도 가치관 문제가 아니라고 하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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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눈에는 통진당 당권파는 민주주의를 이해하지도 못하고 할 생각도 없는 집단으로 밖에 안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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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이승규님 의견에 한표....

이숭규님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은 어렵고 중한일이 닥칠때 그사람의 진가를 알아보지요 <br />
어차피 큰선거도 남아있으니 그때 확실히 판단하면 될것같습니다 <br />
어차피 이정희에게 심하게 좌절을 격은 민초들이 많습니다 <br />
한번은 실수지만 두번째는 적이라는 말도 있듯이 다음에 또 민주의지에 찬물을 끼얹는다면 구당권파는 직업을 바꿔야 할것입니다 <br />
그런데 이번에 이정희가 대선에 나온다니.... 예감이 않좋네요

주사파라니까요. 머 자기는 아닐 지 몰라도 꼭두각시인데 명령하는 사람이 주사파고. <br />
선수끼리 다 아는 사실인데 치사해서 안 때리는 거지 알 사람 다 아는 사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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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그런가요? ㅜㅠ 저런 유능한자들이 우리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승규님 말씀 저에게는 참으로 유익하며 공감이 갑니다.<br />
오랜만에 정말 좋은 글 읽고 갑니다.<br />
민주주의의 실현이란 목적도 중요하지만 그 목적으로 가는 수단이 민주적으로 지켜져야 가치가 더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숭규님 말씀 잘 보고 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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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규님 말씀, 추천합니다.

아직도 냉엄하게 정동영의 잘못을 꾸짓는 분들도 계시고, 이제는 믿어볼 만하다는 분들도 계시네요. 다 합당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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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에어에서 읽은 귀절인데, "반성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 개혁한다면 모를까"라는 대사지문이 있습니다.<br />
다만 저는 잘못을, 그것도 늦은 나이에 반성하고 개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누구에게보다 더 큰 감동을 느낍니다. 그래서 5공 시절 청와대 비서실에서 근무했으나

이숭규님의 절제된 핵심글 잘 보았습니다. 심히 공감합니다.<br />
다른 댓글에서도 썼지만 그 동안 과정이 어찌됐든 이정희는 지금이라도 유시민, 심상정, 노회찬 등과 함께하여 밑바닥부터 함께 힘을 모으는 행동을 보여준다면 전 과감히 이해해줄 수 있습니다.<br />
그만큼 예전의 이정희를 좋게 보았단 뜻입니다. 그만한 인물 다시 발굴하기도 어렵거든요.<br />
아니라면... 사이비 종파,종교에 매몰된 박근혜라고 생각할랍니다.

재영님 고맙습니다.

아이돌은 백스테이지에서는 팬을 보고 웃지않습니다.

이숭규님 말씀에 백배 공감합니다.

이정희의 잘못을 일개의 실수로 폄하하시면 안됩니다.<br />
비 민주적 집단이며 새로운 진보정치를 꿈꾸며 지지했던 유권자들을 배신하고<br />
개누리당이 설치는 이때에 진보정치를 뭉개버렸음을 실수로 잊을수는 없지요.<br />
특히 자신의 잘못을 인정 안하는 현 상태에선 더더욱 그렇고요.<br />
그러한 이정희를 계속 지지한다는건 그녀가 뭉개버린 지금까지의 행위에 동조한다는거고요<br />

이정희/이석기 일당이 박그네/쥐박만큼 권력을 가졌다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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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름끼치는 상상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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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vs 프레데터..처럼... 누가 이겨도 미래가 없는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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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숭규님의 고견에 격하게 동의합니다!!

이숭규님.. 말씀에 대부분 공감합니다. 비난받아야 하는 일을 했으면 비난받아야 합니다. <br />
다만 비난받을 일을 했으니 내치자는데에 반대하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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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들이 하방.. 이라는 방식의 단죄의 길로 들어섰다는데는 동의하시는 것 같으니 그 부분은 제외하구요..<br />
하방이라는 방식 자체가 독재를 뒷받침하고 민중을 속이는데 효과를 발휘했다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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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도 그렇고 현재도 어디

이동욱님의 견해가 이해는 갑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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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의 경우 회복을 지켜봐달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이 무너졌다고 생각합니다<br />
더구나 그 무너짐은 "실수"가 아니며 "근본"이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용납이 안되는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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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안철수 문재인 이분들에게 관심을 가질 때이지<br />
이정희 같은 사람을 염두에 둘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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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면

일 마치고.. 동료들과 맥주 한 잔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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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문재인, 안철수에게 관심을 가질 때이지요. 저도 그 분들에게 더 관심이 갑니다.<br />
그리고 이정희에게도 관심이 갑니다.. 그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뒤늦게 들어와서 이동옥님의 글을 보았습니다.<br />
동옥님 글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좋은 분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br />
진심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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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화가 난 건 이동옥님 때문이 아니라 이석기, 이정희 일파의 가증스런 가면 때문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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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당원 중 꽤 많은 분들이 이동옥님처럼 학생시절부터 세상의 변화를 꿈꾸며 <br />
순수한 마음으로 진보정치운동에 관심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