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첼로연주의 긁직하면서 맑은 음을 들으며 감상을 즐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내 계속 음악을 틀어 놓고 듣고 있는데요. -O-아~함. 그러니까요. 듣다보니 제가 음악을 듣는다는 점을 잊어버리고 . ? 어라 벌서 음익이 끝났네? 할정네요. 골치는 안 아픈데, 괜시리 슬그머니 잠이 오네요.
여러 선상님들은 아~--함 어떠셔요.
졸려워서리 이만
일단 귀에 쏘거나 하는 느낌은 없네요. 바이올린을 들어 보았는데, 첼로와 달리 잠이 온다는 기분보다 등골이 사르르한 기분이 들더군요. 가날프면서 맑은 소리였어요. 무게감은 첼로가 조금 더 느껴지네요.
밴드의 저음부에 사용된 코일의 예전에 것 보다 1게이지 굵은 것으로 사용했는데, 조금은 째지는 것이 사라진 느김이 듭니다. 아직 들어야 할 음악이 많으니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예전에 비하면 강조 된 것보다, 더 평범해진 느낌이 듭니다.
저음테스트에서 보면 예전에는 울림이 조금 거칠었는데 비하면 지금은 거친면이 줄어들고 좀 부드러워진 느낌입니다.
지금 계속 첼로를 듣는데, 지금 글을 쓰는데, 집중력을 흩으려뜨리지 않는군요. 어던 소리는 집중력을 흩으려뜨리더군요.ㅡㅡ;;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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