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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논란이 됐던 5ㆍ16, 인혁당 사건 등 과거 역사관에 대해 정리된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의 과거사 정리는 이날 예정된
경기도 성남 소재 가천대에서 가질 대학생 특강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대학생 특강은 박 후보가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직후 처음으로
대학생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의미 있는 장소다.
친박 핵심 관계자는 "박 후보가 대학생들과의 만남에서 과거사 문제를 털고 가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면서 "질의응답 과정에서 정리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핵심 관계자는 "박 후보가 어떤 말을 할지는 아직 본인만이 알지만
대중 시선에 맞게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분명하게 과거사에 대해 뜻을
표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만일 사과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 해도
박 후보가 과거사에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일 것은 분명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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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많이 급한가보네요 ㅎㅎ. 저번주에는 당당하게 역사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하더니..이건 뭐 그냥 엎드려절받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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