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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선언하고 두사람이 단일화 시너지효과 최대일때 하면 됩니다.<br />
11월 중순정도?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합니다. <br />
그냥 많은 사람들이 멘토로 남았으면 합니다.

양쪽다 좋은 분입니다. 다만 저렇게 대립하면 사이가 틀어지고 오해가 쌓이기 때문에 그점이 걱정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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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고 통합을 위해 페어하게 주고 받으며 그네할머니 따돌린다면 그건 찬성입니다.

그렇죠. 단일화 시너지효과~~~~~<br />

문과 안 사이에 틀어지거나 오해가 쌓이거나 하는 일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br />
두 사람 다 대통령이 되는 게 목표가 아니거든요.<br />
문제는 민주당과 문재인, 민주당과 안철수. 이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가는 가 하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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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과연 문과 안처럼 자신을 희생하고 기득권을 내려놓을 수 있을지...<br />
그렇지 못 할 것 같아 내심 불안합니다.

11월 25일까지는 시간이 있습니다.<br />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51871.html<br />
조국교수가 좋다고 했다는 문-안의 힐링캠프식(실제로는 청춘콘서트 식) 토론회가 그럴 듯 한 것 같습니다.

그 기간동안 잘모르는 국민들에게두사람의 역량과 정치적 견해와 국정철학을 <br />
토론을 통하여 소개하여야 합니다.

문재인씨도 안철수씨도 권력의지보다는 시대의 요구가 그들에게 희생(?)을 요구하였고 또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입니다. <br />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두분의 품위있고 격조높은 토론을 보시게될겁니다. 빛나는 두사람 뒤에 그늘이 더 커질것이고 그 그늘안에 한사람이 놓일겁니다. 끝까지 3자대결이 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일화만 댓다면이야 늦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br />
두분중 한분이라도 욕심을 안부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