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려고 했는데 예전에 봤던 가격이 아니면 폭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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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은 한정되어있는데 수요가 많으니 가격이 오르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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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보통 나는 어떻게 팔았는데 하는건 예전에 짜장면 600원할 때 많이 사먹을 껄 .. 하는거랑 똑같습니다.
10년전에,,, 여기 보통 거래가격이 상태 괜찮은 제품이 대략 40선이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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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희귀한 제품이고,, 인기도 높은 제품이니,, 가격이 올라도 뭐라할일은 아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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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업자들의 농간으로 몰수 있는 상황은 아닐 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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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은 업자들은 비싸게 팔기는 하지만,,, 장터 시세를 뒤 흔들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br />
오를만한 놈이니까
8080이 11만원이라는 건 인터넷 거래 초창기 말씀 같습니다만… <br />
저는 산수이 G-9000DB를 6-7년 전엔가 지인에게 30만원대에 샀는데, 팔 생각 없습니다. 소리 좋거든요. <br />
단, 이인근님 말씀대로 수리 엄청 어렵습니다. 갑자기 소리가 안 나길래 뚜껑을 열어봤는데, 뭔 놈의 기판이 너댓 장 포개져 있는데, 뚜껑 열어보고 헉!~ 했습니다. 짐작대로 사소한 고장이라 고치긴 고쳤습니다만… <br />
60-70년대
뭔일만 있으면 업자탓하는건 오디오에 관심이 없는 사람같습니다. 개인들이라고 무슨 욕심 없이 자기가 산가격에 수업료 제하고 올릴까요? 뻔히 시세가 올라 있는걸 검색해보면 아는데 일부 그런 사람들이 있겠지만 대부분 자기가 20만원에 한 3년 써서 방출할려고 했을때 잘팔리는 시세가 40만원까지 올랐다 그럼 그걸 18만원에 내놓겠습니까 40만원에 내놓겠습니까..
이게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한번 이베이 가셔서 빈티지 리시버 검색해 보시면 상태가 좋은 것들은<br />
가격이 만만치 않답니다. 물론 자잘한 문제가 있는 것들은 문제가 되겠지만요. 그만큼 기기가 줄어들고 있고 <br />
수요는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70-80년대 일제 빈티지들이 인기가 높은것은 포노단의 성능이 아주<br />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마란츠 리시버의 경우는 더욱 그렇지요. 웬만한 포노앰프를 능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