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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극장에서 꽤 선전했습니다. 예술영화전용관을 벗어나 상업용 극장에서도 오랫동안 상영했으니까요. 저도 올 해 본 영화중에 가장 순수한 즐거움과 쾌락을 느끼며 본 영환 것 같습니다. 문학애호가 분들에게는 꿈같은 영화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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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처럼, 세기말 세기초의 빈을 대상으로 저런 영화가 만들어져도 좋을 것 같네요. 당시 중부유럽을 대표하는, 어쩌면 근대 역사상 문화예술에 있어 가장 중요했던 시기며 장소일 테니까요. 그러나

전 근처에 상영하는 곳이 없어서 쿡으로 아이들과 같이 봤습니다. <br />
큰 애가 원래 프랑스를 좋아하는데다가 요즘 위대한 유산을 읽고 있어서 봤는데 <br />
아이들도 아주 좋아하더군요.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인물들이 나올때마다 실존인물을 만나듯 반가웠어요.

저도 참 재밌게 봤습니다. 여배우들도 다 유명한 배우들이더군요..<br />
노트북,셜록홈즈에 나왔던 맥아담스, 인셉션에 나왔던 마리옹꼬디아르...

어제 쿡티비로 볼려다 말았는데 좋은 영환가 보네요. 담주 주말에 시간내서 봐야겠네요. 잘 지내시죠?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영화 재미있습니다. 특히 당시 문학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음악도 좋습니다. 파리를 다시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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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자자<br />
요새 프랑스 대호황입니다.<br />

저도 두 번이나 봤습니다. 파리의 곳곳이 아름답게 나오더군요. <br />
우디앨런이 헤밍웨이의 '파리는 날마다 축제'를 새롭게 탄생시킨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개봉날 극장가서 봤죠 함께 간 멤버들에게 칭찬을많이 받은 영화였습니다. 상영후에 밖에 나왔더니 비가내리고 있어서 더 운치있고 여운이 남았더라는... ^^

근래들어 완존 분위기 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아직도 여운이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