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일, 그리고 자기 가족의 일에 대해서는
한번도 국민들에게 사과한적 없습니다.
자기가 한 일이 아닌 일에 대해서는
사과 하는 '척' 한 적은 간간히 있습니다.
딴나라당이 차떼기로 곤욕을 치를때도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제스쳐를 취했었죠.
그 외도 간간히 있는데...
모두 '자기 일'은 아니었습니다.
박지만 사건때도
'동생이 그랬다면 그런거다.'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박그네는 제왕적 권위주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왕적 권위주의는
자신(아버지가) 주인이고, 주인이 주인 마음대로 하겠다는데,
웬 노비들이 그렇게 말이 많으냐?......라는 수준의 마인드를 가집니다.
내가(혹은 가족이) 한 잘못이나 실수에 대해서
사과할 이유나 필요성을 못 느끼는거죠.
또 그걸 당연시 여깁니다.
'아니 내가 왜???????' 라는 정도의 인식이죠.
천박하게 돈에만 집착하는 마인드를 가진 놈 밑에는...
떨어지는 콩고물을 주워먹으려는 개새끼들이 모여든다면,
권위적 제왕 아래에는 하이에나들이 몰려듭니다.
개새끼들이 꼼수로 돈을 털어(훔쳐) 갔다면,
하이에나들은 힘으로 괴롭히려 들겁니다.
더 피곤한 세상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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