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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참 안타깝습니다 <br />
지금 통합진보당을 두고도 모든 보수언론과 진보언론들 국민들의 비난과 원성이 하늘을 찌르는데 <br />
솔직히 새누리당이 지금까지 저질러온 비리나 잘못에 비하면 그야말로 새발의 피지요 <br />
그런점에서 보면 당권파들의 항변도 조금은 일리가 있다고 보입니다만... <br />
도둑놈이 백번 도둑질하다가 한번 좋은 일했다고 용서받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받고 <br />
착한 사람이 한번 실수건

유유상종이거든요.<br />
새누리당을 행태를 보면서 동질감을 느끼고, 다른 당을 보면 위기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br />
사고방식이 자기와 유사하니 친근감을 느끼고, 바른 말을 하고 합리적인 요구를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br />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결벽증인거 같아요. ㅜㅜ

처결되어야 하는 세력이 살아 남으면 이렇게 되는 거지요.<br />
그래서 김영삼, 김대중의 단일화 실패가 큰 죄인 겁니다.<br />
한번에 완전히 가버릴 수도 있었는데,,, 노태우가 유야무야 연착륙을 해버렸죠.

전 이렇게 생각 합니다. 우리가 한번이라도 제대로 과거사 청산을 했다면 이정도는 아니겠지만 살면서 보고 배운게 이거 아닌가요.강자가 나쁜짓해도 함부로 못하지만 만만하다 생각들면 작으만 일이라도 죽일놈대니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요.이사회를 변화 시키는건 참 어렵습니다만 정치를 변화 시키는건 그보다는 쉽습니다.

이사회를 변화 시키는건 참 어렵습니다만 정치를 변화 시키는건 그보다는 쉽습니다. [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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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님의 말씀에 완전 동의합니다.!!!!!!!

그러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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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 살지는 않지만 이 상황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책중 하나가 잘못되면 나머지 잘한 정책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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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묻히는 반면 오세후니가(예를들어 지금 서울시장을 한가고 가정했을때) 괜찮은 정책하나 성공했다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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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한 나머지 정책이 싹 묻히는...뭐 그런 결과랄까요

김민관님 의견에 덧대어 제 생각을 말하자면, 강자 편을 들겠다는 동조화 심리에 기인한 견강부회, 합리화인 것 같습니다. <br />
소극적으로는 그동안 내리눌러 온 강한 놈 눈치를 봐야 하고, 적극적으로는 그놈들 편에 서야 떡고물이라도 떨어지니, 그놈들이 죄가 없거나 유독 큰 죄를 짓지 않았고, 대척점에 있는 놈들 역시 그놈들처럼 도찐개찐이라는 논리를 만들어야 합리화를 할 수 있는 거지요. 마치 학급 내의 '짱'한테 다 들러붙고 왕따, 이지메

조중동, 낙하산방송이 여론 몰이를 해서 그렇습니다. 야권이 뭐하나 잘못하면 융단 폭격을 하고 <br />
여권이 잘못한건 기사도 조그마하게 눈에 잘 안뛰는데 배치하고, 물타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