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그동안 CGV 하나 뿐이었는데 '엠파크'라는 영화관이 생겼습니다.
개관 기념으로 며칠 무료상영을 하기에 다크나이트를 한 전 더 봤습니다.
네 번째 보는 것이지만 역시나 진한 감동이 느껴지네요. 놀란의 뛰어난 연출력도 있겠지만 거장 한스짐머의 영혼을 울리고, 심장이 저절로 뛰게 만드는 음악이 있기에 더욱 진한 감동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암튼... 스크린 크기나 규모는 CGV보다 많이 떨어집니다. 그렇지만, 그동안 CGV가 메이저급 영화만 상영을 하고 마이너영화 상영에 소홀했던 점이 엠파크의 등장으로 어느 정도는 보완이 될 것 같아서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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