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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민원도 있습니다.<br />
특목고 보내려는 학부모들이 자신들의 아이들 성적이 변별력이 생기도록<br />
초고난도 문제를 출제해 달라!!!<br />
안되면 교육청에 민원넣겠다<br />
1학기에 몇 분들 몰려와서 쇼했더군요

시험 보는 목적이 변질 된 사회입니다.<br />
시험이란 자신이 공부한 정도를 확인하고 미진한 부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br />
그런데 시험이 등수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잘 못 이해하고 있죠.<br />
TV 토론에 나온 자칭 우파성향의 학부모 단체 인사들은 저능아 인증인데.... 아무튼 그래서 대형 학원이 돈 벌죠.

저도 동의하긴 하는데, 이 세상에는 사교육없이 잘할 수 있는 아이들을 더 잘시키는 공교육은 없다는 것도 문제이긴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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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말씀하신 게 훨씬 더 중요하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