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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홋카이도..<br />
방사능에서 안심입니다.<br />
노보리베츠에 온천 많습니다.<br />
가는 방법은 여행책자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고요.<br />
신혼여행이라면 오타루를 추천합니다. 동화 갈은 소도시에요.<br />
근처에 료칸도 많고 사전예약하세요.<br />
료칸 숙박비가 꽤 합니다. 이십만원정도부터 시작하고요. 요리나 기타서비스 다 포함되기 때문에 비싸요.<br />
일본은 교통비가 제일 비싸고, 식비는 제가

우선 먼저 축하 드립니다.그러나 일본 여행은 만류 하고 싶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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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제가 어디에선가 댓글을 읽어보았는데 댓글단분의 친구가 여행가이드 인데 일본은 방사능때문에 여행 오지 말라고 신신 당부를 하더랍니다. <br />
저 같은 경우에는 누가 제게 최고급 으로 호텔비, 교통비(비행기 차등등)숙식(최고급으로) 다 공짜로 지원해줄테니까 일본 놀러 오라고 해도 안갈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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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창욱님 말씀하신 친구가 제 친구입니다 ^^<br />
절대 말리고 싶습니다<br />

어차피 온천 가시려면 규슈나 훗카이도를 가실텐데..<br />
후쿠시마에서 규슈의 거리나 서울까지의 거리나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br />
물론 먹을 것에 대해서는 걱정이 안 될 수는 없겠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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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다녀오는것 가지고 심각하게 문제가 될 수준은 아닐 듯 싶습니다.<br />
하지만 조금이라도 맘에 걸리신다면 다른 곳으로 생각해 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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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쪽도 교통면에서는 괜찮구요. 온천지는 유

신혼 여행은 동남아 휴양지에서 푹 쉬고 오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여행이나 동남아 휴양지나 비슷하게 돈 들어갈텐데<br />
왜 굳이 방사능 지역으로 가실려고 하시나요.<br />
후쿠시마재앙은 종료된 것이 아니고 현재진행형입니다.<br />
저렴한 휴양지라면 태국이나 필리핀에 널렸습니다.<br />

홋카이도나 쿠슈가 방사능때문에 위험하면 서울은 난리가 나야 됩니다. 거리상 더 가깝습니다.<br />
잠깐 다녀올 정도로 그리 걱정할 건 아닌 듯 하고요.<br />
참고로 동남아에 비해 깨끗하고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br />
온천 여행 패키지로 가시면 한방에 다 해결됩니다. <br />
일정이나 코스, 숙박지 수준 잘 살펴서 결정하세요. 너무 싼 것은 피하시고요.

일본에 갈 경우 제일 걱정이 먹거리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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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br />
후쿠시마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는 약 687KM,<br />
큐슈의 나가사키는 약 723KM예요.<br />

http://blog.naver.com/iniainia/150138152611

몇해전에 큐슈 유후인과 쿠로사와인가로 료칸여행 다녀왔는데 정말좋았습니다<br />
신혼여행 좋을거 같네요. 며칠가는건데 맘 편이 다녀오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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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이 넘는 사람이 살고있는 나라입니다.

후쿠시마 산 농산물이 꼬리표 없이 일본을 뱅뱅 돌아다닌다고 들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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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면 누가 좀 알려주세요.

생계가 달여 있어 같다오는거야 어쩔 수 없지만 걱정까지하며 돈까지쓰며 관광 할 필요 있을까요.일본 아니라도 신혼여행 갈 곳은 많습니다.

그냥 발리같은데 가시면 안되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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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혼여행 다녀왔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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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아주 약간만 되시면 아주 좋은곳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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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싸고 애들 친절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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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지구과학 시간에 조금 들으셨다면 편서풍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br />
후쿠시마 서울간의 거리가 중요한게 아니라 바람에 대한 내용도 보셔야 할것입니다. <br />
서울쪽으로 방사능이 바람타고 오는거보단 동북쪽으로 가는 곳에 위치한 곳이 어디인가 생각을 해보셨으면...<br />

허니문 베이비를 생각하시면 일본은 피하시는게 좋지않을가요 <br />
혹시라도 걱정할일을 돈들여 일본으로 갈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축적된 방사능이 나중에 2세에게 영향이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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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낳아서 어느 정도 키워 놓은 분이 아니라면 말리고 싶네요.

일본꺼는 무조건 피하시는 게 상책일 듯 합니다. 일본정부가 언론을 통제하고 있어서 그렇지 체르노빌보다 더한 곳이 지금 일본인데 뭐하러 거길 가시려 합니까..

계속 올리시는 글들 보고 있습니다 점점 심란해 집니다 ㅠㅠ

신혼여행을 건강을 담보로 2세를 담보로 구지 일본을 갈필요가 있나요. <br />
여행 갈곳이 천지 빼까리 인데요 ㅡㅡ;;

저라면 갑니다. 가고 싶은 곳은 가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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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정도위험수준이면 담배도 끊고 술도 끊고 운전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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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갔다오는 것입니다. 2세 생각하면 피임하면 되는 것이고, 거기도 사람살고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지역 및 일정은 다름아닌 홋카이도입니다. <br />
일단 원전지역으로부터 상당히 떨어져 있기에 대기에 의한 오염도 적은 편이며, 바다가 가로막혀 있기 때문에 토양오염 및 인구이동에 의한 오염도 적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후쿠시마산 식재료들도 홋카이도까지 올 확률보다는 본토에서 소비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심할 수 있습니다. <br />
음식물에 의한 방사성물질 섭취를 걱정하신다면 음료수나 식수,

글을 안올리고 그냥 가셨으면 모를까 다수의 의견을 묻는것이라면, 전 가시지 말라고 말하고 싶네요..<br />
이유는 윗분들이 다 말씀하셨구요.

바람이 세상에 편서풍만 있는건 아니죠<br />
여름철에는 일본쪽에서 우리나라로 불잖아요<br />
이대통령이 편서풍 드립 했죠<br />
거리오 따지면 후쿠오카나 나가사키나 홋카이도쪽은 그리 걱정할게 못될겁니다<br />
일본에 가까운 부산에 사는 사람도 많답니다<br />
그런데 단 한가지 걱정이라면 음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