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 좋지만 특정장르의 쪽으로 편식하는 건 안좋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책을 구비해서 보여주시고 중도성향의 신문도 신청해서 읽게 해주세요.<br />
친구는 마음이 맞아야 오래가니 무리하지마시고 운동.여행.산행도 같이 다니면서 외향성도 키워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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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다독한 사람이 학업에 집중하면 엄청난집중력을 발휘하던데 좋으시겠습니다.
소설책도 어떤 소설책을 읽느냐가 중요한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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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소설이나 판타지만 읽으면 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br />
드래곤라자 같은 문학성 있는 판타지 소설이라면 또 다릅니다만...<br />
책이라고 볼수없는 걸레같은 판타지소설이나 무협지들이 좀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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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책도 좁은문 이방인 데미안 같은 고전소설과 문학과지성사에서 나온 한국 소설들은<br />
점심시간에 애들하고 안놀고 책읽어도
이도경님 말씀처럼 지금 보는책이 판타지 소설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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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교과서 같은 전집류나 단편소설들만 읽다가 새로운 재미에 빠진것 같네요.<br />
주말에 서점에 데리고가서 새로운 분야의 책을 좀 사줘야 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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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집사람이 아직도 책 대여점을 합니다. 판타지 류의 소설을 보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br />
그나마 책을 많이 보는 아이들의 성적도 그렇고 인성도 그렇고 그런 책이라도 보지 않는 아이들 보다는 낫더군요. 그런 책이라도 자꾸 읽는 습관을 들이고 그 습관으로 다른 책을 읽을 수 있는 기본을 다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른들이 보기에는 쓰레기 같은 책이고 뭘한다고 읽나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만, 우리 어려서 야설 보고 빨간 만화 보
판타지에도 등급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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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한 걸레같은 책이라는 건 맞춤법도 제대로 모르는 초딩수준의 책들이 의외로 <br />
베스트셀러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죠. 통신체에다가... 작가라고 불러주기 민망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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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의 드래곤라자같은 경우는 판타지라도 문학소설의 등급입니다.<br />
아이작 아시모프의 sf시리즈 듄같은 소설은 sf라도 문학성이 뛰어납니다.<br />
오늘 아침 cbs에서 듄
판타지나 소설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글의 논리성이 결여되어<br />
있고 소재가 자극적이라 다독의 습관은 길러줘도 정독과 논리성을 키워주지 못합니다. 다만 이것도 습관성이라 무조건 못 읽게하면 반발하게 될 겁니다. 어쩔수없이 부모님이 수고 좀 하셔서 좋게 바꿔주는 나가야합니다. 처음 책을 구매하실때 재미있으면서도 인지도있는 다른 장르의 소설책을 주시고 읽었는지 체크해주세요.<br />
그리고 현대적으로 편역한 고전과 교양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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