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데 써놨던거 옮겨옵니다.









이번 정준길 협박 사건이 박근혜 정치의 기본 맥락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먼저 이명박 정치 스타일을 보면, 권력으로 돈줄을 죄는거죠.

돈에 대한 집착이 심한 놈이라, 모든 것을 돈으로 연결지어 생각합니다.

즉, 자신에게 반대하는 사람들을 돈으로 틀어쥐면 다 된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죠.

민간인 사찰의 최대 피해자인 김종익씨가..... 이명박 정치의 기본 맥락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주변을 다 털어 돈 거래를 막고, 돈을 탈탈 털고(세무조사), 돈으로 얽어매죠. (선물산 비용을 횡령이라는 개념으로 접근)

이게 이명박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돈에 관련된 것이면, 불법, 탈법, 사기, 날치기, 조장등등 야비하고 비열한짓 뭐든 다 하는 정권이죠.





그럼 박그네 스타일은?

바로 권력을 직접적으로 휘두르는 스타일이죠.

정준길처럼 자신이 힘을 가지거나, 혹은 가진쪽에 있다고 생각하면, 힘으로 밀어붙입니다.

'너 나와봐라~ 그럼 죽여주마'

너보다 내가 더 힘 있다. 라고 힘을 과시합니다.

그네 자체가 이런 개념을 당연시 하기 때문에, (독재자의 애비 밑에서 배운게 이것임)

그 주변 인물들 모두 이런 개념으로 일을 처리하죠.



그래서 명박이가 당선되면, 돈에 관한 온갖 추잡한 일이 다 벌어질거라고 예상한거고....

이번에 그네가 당선되면, 공안정치가 이뤄질거라고 예상하는겁니다.



명박이는...저 놈 돈줄 쪼아!!! 라고 할때, 그네는 (힘으로) 밀어 붙여!! 라는 정치를 할께 뻔하니까요.

그네라면 잘 할꺼다????? 이걸 믿는 사람은 정말 심한 착각에 빠져 있는거죠.





여기서 한발 더 나가면...

돈이면 무슨짓이든 하는 정권이 지속되면, 사람들도 점차 돈만 된다면 무슨 짓이든 하는 사회가 형성됩니다.

아마 주변을 돌아보면 돈에 대한 집착이 더 강해진걸 느낄겁니다.

아래에서 돌아야 할 돈(국민들에게 돌 돈)으로 자기들 주머니를 채워버린 정권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죠.



그럼 힘이면 무슨짓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정권이 지속되면??

권력에 대한 집착이 무척 강해집니다.

앞정권에서는 떨어지는 콩고물(돈)을 받아 먹으려고 줄을 썼다면,

이번엔 그 권력에 연줄을 대려는 사람이 줄을 서게 됩니다.

힘이면 뭐든 가능하다고 생각하게 되니까요. 그 힘으로 다시 돈을 벌겠죠. 자신들은 더 누리고,

그만큼 아래 사람들은 부당함을 더 당해야겠죠.



명박이 정권에서는 돈의 노예를 자처한 꼴이고,

그네 정권이면, 힘의 노예를 자처하는 꼴인데....

그래도 좋다고 찍어주는 병신들은 대체 얼마나 생각이 없는 종자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