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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좋아하는 여성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09-11 20:00:00
추천수 2
조회수   2,052

제목

오디오 좋아하는 여성분.

글쓴이

이종철 [가입일자 : 2008-04-17]
내용
오디오 좋아하는 여성분이 계신가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성별에 따라서 취미가 좀 나뉘는것 같아서요. 무거운 진공관이나 스피커 같은것은 남자가 들어도 힘들던데, 그냥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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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수 2012-09-11 20:05:41
답글

조아하는 여성분이 간간히 있습니다.<br />
그 비율은 여성분들중에 트렌스젠더의 비중 정도일겁니다.<br />

백경훈 2012-09-11 20:33:40
답글

저는 용산샵에 갔다가 봤습니다.<br />
갑자기 남자랑 같이 들어오더니 무슨 제품 있냐고 아마 DAC이었던 것 같은데<br />
<br />
남자 따라 온줄 알았는데 여자가 물어보니..놀랬습니다.

정철윤 2012-09-11 20:49:17
답글

전에 오디오쇼할때 골든타임에 출연하는 송선미를 본 기억이 납니다.

김숙현 2012-09-11 20:53:15
답글

저도 오디오 좋아해요. 제가 원하는 시스템은 탄노이같은 빈티지 스피커와 진공관 앰프같은 조합인데 아직은 희망사항이고 소박한 시스템으로 음악과 오디오를 즐기고 있습니다.^_^

김규엽 2012-09-11 20:57:14
답글

여성분들도 오디오 좋아 하시는 분이 꽤 있습니다.<br />
단지 돈이 들어가는것을 싫어할 뿐이죠.

moolgum@gmail.com 2012-09-11 20:59:03
답글

김숙현님이 여자분이셨군요. ㅡㅡ;

lsh1264@paran.com 2012-09-11 21:11:08
답글

요즘은 뮤지컬이나 콘써트에 가보면 사운드엔지니어가 여성분인 게 자주 보이던데요<br />
예전에 진공관마이크프리를 여성분이 구매하러 오셔서 신기했는데 알고 보니 스튜디오레코딩을 하는 사운드엔지니어였어요 하드웨어쪽도 생각보다 많이 알고 있어서 놀란 적이 있습니다.

이숭규 2012-09-11 21:57:09
답글

저 아는 후배 중에 있습니다.<br />
그리고 용산상가 어떤 오디오 가게에 여성사장님도 계시더군요.<br />

백경훈 2012-09-11 21:58:16
답글

ㄴ그 샵이름이?<br />

이숭규 2012-09-11 22:05:07
답글

경훈님 제가 직접 가본 게 아니라 그 후배에게 들은 거라서요.....ㅠㅠ<br />
필요하시면 알아볼 수는 있습니다.

김인순 2012-09-11 22:13:11
답글

고고 오디오같은데요 정리하신지 2년가까이됐고 지금은 고향 부산 송정에서 유기농 레스토랑을 운영하고있는걸로알고있습니다

김인순 2012-09-11 22:16:00
답글

레스토랑이름이 밈 이라고하고<br />
검색하며 나옵니다

p705@kornet.net 2012-09-11 22:31:22
답글

비율적으로 희박합니다.<br />
물론 누구 누구를 내가 안다고 하면 여러사람이 거론되긴 하지만<br />
여자들중 자동차 매니아가 적은 정도보다 훨씬 더 적습니다.

서성원 2012-09-11 22:50:43
답글

귀하지만 오히려 귀는 황금귀 가지신분들이 많던대요...

이형창 2012-09-11 23:00:40
답글

여성들은 대부분 오디오보다는 음악애호가가 많죠...

서장원 2012-09-11 23:31:37
답글

장터에 스&#54612; 내놨는데 젊은 여성분과 직거래한 적 있습니다. 스&#54612; 운반용 남동생까지 대동하고 오셨는데... 바이올린 전공하셨다고 하시더군요. ^^;

우경운 2012-09-11 23:56:19
답글

제가 내논 스&#54612; 여성분이 사러 오시면 운반까지 해드릴텐데 ....

윤영빈 2012-09-12 00:35:29
답글

여자는 기본적으로 황금귀라서 오디오가 필요가

harleycho8855@nate.com 2012-09-12 09:29:37
답글

저의 누님은 음악 영화 둘다 좋아하는데, 평생 자기돈으로 극장에 간적없고,<br />
그 흔한 피씨스피커하나 사는걸 본적이 없습니다.<br />
스피커도 제가 준걸 10 년 째 사용하고 있다는....<br />
음악은 좋아하는데 절약정신이 몸에 밴 분이라 문화생활엔 거의 돈을 안씁니다...ㅠㅜ<br />
그래서 그런지 지금 잘살기는 하는데, 여전히 돈은 안씁니다..^^

염일진 2012-09-12 09:34:45
답글

창연님..누님이 유언장에 창연님한테..........^ㄴ^

이종철 2012-09-12 10:54:36
답글

의외로 좀 있나 보군요. 저는 아직까지 단 한명도 못봤는데, 신기합니다. ㅎㅎ

김민지 2012-09-12 20:02:07
답글

여기 있는데... 얼마 전에 거래 시에도 놀라시더군요 ^^; 특이한 일이긴 한가봐요. <br />
워낙 음악을 좋아해서 중학교 때 부터 음반 모으다가 음반 가게 사장님한테 <br />
진공관 풀레인지가 뭔지 배우고부터... 대학가서 제 손으로 돈 벌면서부터 <br />
소소하게 시작했네요. <br />
개인적으로 가방도 사보고 오디오도 사보고 (가격이 비슷)<br />
역시 오디오 만족도가 훨 길어요!

이종철 2012-09-19 14:05:20
답글

대단하십니다. 김민지님. 가방과 오디오를 비교하시고, 오디오의 만족도가 더 높다고 하시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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