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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쯤에 황당한 일 올렸던 적 있습니다.
오늘 문제의 노인 새끼가 찾아왔습니다. (욕 하더라도 이해하시길..)
왼쪽 발목에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고 찾아왔네요.
목발로 저를 툭툭 치면서 또 시비를 겁니다.
노인새끼 : 야~ 너 나한테 잘못한거 없냐?
본인 : 뭘 잘못했는데요? (그래두..존대말 써 줍니다)
노인새끼 : 내 나이가 84인데... 너 때문에 진단서 까지 끊었지만.... 인간적으로 봐 줄려구 고소는 안 했다...궁시렁 궁시렁
본인 : 고소하시면 무고로 집어 넣을 겁니다.
노인새끼 : 무고 좋아하네...
본인 : (계속 고민을 했었습니다. 만일 이 노인새끼가 찾아오면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나? 그러다가 뻥을 한번 치기로 마음먹었었습니다.)
우리 가게에 CCTV가 찍히고 있는데 고소하면 역으로 무고로 들어갑니다.
노인새끼 : CCTV가 어딨어? (두리번 두리번) 뿌셔 버리게... 어딨어?
이러면서 씩씩거리는데 옆에서 보던 손님이 이 노인새끼를 밖으로 내 보내 버려서 상황이 종료 되었습니다.
이젠 더 이상 찾아오지는 못 할테지요...
이런 인간말종 새끼가 숨을 쉬고 돌아 다니는데...
귀신들은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