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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김기덕 감독님 고맙습니다ㅠㅠ

그네는 축전 안 보냈나..아.. 김기덕 감독 영화 보지도 않았을테니.

얼마전에 라디오 손석희시선집중에 대담 나와서 들었는데 말입니다...<br />
중학교졸업인 관계로 친구졸업장으로 해병대입대하여 하사관으로 5년 근무 했다 합니다...<br />
대단하지 않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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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양희은의 라디오 여성시대에서 양희은이 얘길 하길 " 내가 노처녀였을때에 아 ! 글쎄 심형래가 나보고 재취( 아내를 여의었거나 아내와 이혼한 사람이 다시 장가가서 아내를 맞이함) 자리로 시집을 가래 .!!!<

현회님, 공주님께서 김기덕 감독님 영화 보면 감독님은 대공분실로 끌려갈 걸요?

김기덕 감독님의 희망대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기덕 감독님같은 예술인이 지지하는 정치인을 저도 지지하니 참 좋습니다..<br />
그치만 김기덕 감독님 영화는 마음이 너무 불편하다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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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요무대 정말 재미없네요

김기덕 감독님이 직접 출연하는 아리랑이라는 영화에서<br />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영화인지 다큐인지 잘 모르겠는데..<br />
김기덕 감독 연기도 진짜 후덜덜하게 잘 하더군요.. <br />
정말 훌륭한 감독이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기쁜 마음은 이해하겠는데 <br />
"~~~의 국민" 이건 어감 상 좀 안좋군요.<br />
그냥 "지지합니다." "사랑합니다"하면 더 좋았을텐데...

친구 졸업장으로 입대하여 5년 하사관근무... <br />
<br />
법에 대해 칼같은 성향상 ....

피에타를 보면서 주인공 이름이 "이강도"라고 나오길래 혼자 한참 키득거렸네요...<br />
아무튼 기본 개념은 무장하고 계신 분인 것 같아서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는 분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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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는 잔인한 장면 바로 앞에서 잘리는 게 많아서(예산 부족??) 비교적 덜 자극적이더군요...<br />

영화에 김기덕 감독님의 삶이 담긴 거죠. 어려운 환경에서 보고 자란 생각이 영화에 투영되는 것으로 보면<br />
우리 영화계에 있어 소중한 분입니다. 어둡다고 외면할 게 아니라 그 어둠을 직시하는 것이 삶의 한 이면을<br />
한층 더 밝게 할수 있는 거 아닐까요.

그네 엄니가 그 당시 가수들 장발 싫어해서 잡아 들이라고 지* 했다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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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이 아마도 김감독 영화 보면 변태라고 지롤지롤하면서 대한뉴스 부활시킬 듯. ㅡㅡ;

저도 문제인의 국민이 되어 대한민국에 살고 싶습니다..ver2<br />
그 마음을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ㅎㅎ.. 문재인입니다.. 자동완성기능이 만든 오타..

사소한 딴지지만, 문재인이 아무리 훌륭하다고 하더라도, 시민사회의 구성원이 "아무개의" 국민이 되어 살 수는 없죠.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새운 사회의 국민이고 싶다."라고 했으면 더 좋았겠네요. 물론 국민이란 말도 문제가 있는 용어지만 이제는 너무 일반적으로 쓰이는 관용적 표현이 되어버렸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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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표현아야 어쨌든간에 그 진정한 의미에 무척 공감합니다.^^

문재인이 대통령인 나라의 국민의 줄임말이겠죠...

글이 안써져서 한참 헤매다 ...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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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김기덕 감독님과 같은 생각 입니다.

대통령님의 축전 감사에서 갑자기 멋진반전이네요<br />
화이팅<br />

저는 문재인의 수행 비서가 되고 싶습니다만 ㅡ.ㅡ;;<br />
참모나..<br />

각하께서 축전까지 보냈는데, 불충하네요.<br />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다스릴 국민이고 십군요....

징크스 같기도 한 기분 좋은 편지글이네요..

문재인의 국민이라 ㅎㅎ<br />
지배/피지배 의 김기덕 감독님의 철학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표현되네요.

시비걸 문장인지 문학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문장인지는 개인의 인식 능력에 맞겨야 겠죠.ㅎㅎ<br />
감독님의 바램이 꼭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화이팅.

ㅠㅠ 국내에서 인정 받지 못하고 국외에서 인정 받는 예술인... <br />
평가는 예술인 ~~~ <br />
김감독님~ 뜬금없이 문재인~ㅡㅡ;<br />
이건 ~ 뭔지~~~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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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쉽게 말씀드려보죠. 지배와 복종은 김기덕의 가장 중요한 테마입니다. <br />
이걸 대놓고 드러내니 좀 웃음이 난다 이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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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생각과 좀만 다르면 저능아 취급을 하고 ..<br />
사람은 충동조절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게시판 분위기가 참 디워스러워졌군요..ㅋㅋㅋ

이렇게 좋은 글에 꼭 나오는 좀비들이 있네요

일단 바꾼애믄 봐도 이해 못할 인간이라서 축하전문울 못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br />
그리고 꾸준하 노력으로 최고의 감독이되신 김기덕 감독님의 바람이 저의 소원입니다.

근데 솔직히 영화는 저도 이해는 못하겠더군요...<br />

김기덕 감독님<br />
초등학교 나왔다고<br />
방송에서 그러더군요.<br />
무작정 프랑스로 그림 배우러 갔다가<br />
우연히 영화를 보게<br />
대본을 써으나 몇번 실패후<br />
대상을 타게되고<br />
직접 감독해야 겠다는 일념으로 <br />
영화를 만들었으나<br />
번번히 외면<br />
혹은 외설로 치부되고<br />
이젠 당당히 메이저 감독으로 자릴잡데 되는군요.<br />
"뭔가 하려면

아마도 가카는 매우 짧게 하셨을 것. 그 인간이 문장구성 능력이 될까요?

전 이분 영화 볼때 마다 불편하고 싫지만....개인적 취향도 아니고...<br />
근성은 인정 합니다. 이분야 독자적은 영역을 개척 하셨으니...영화계의 김성근 이라 할까요...

문재인의 국민을 넘 곧이 곧대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br />
걍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는 의도를 나름 문학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br />
<br />
걍 하나의 의사표현 방법으로 보면 될 것같네요.

그런데 정치적 의사표현에서 중요한 것은, 그 정치적 이상에 맞는 레토릭을 정밀하게 선택하는 일입니다. 때문에 문학적인 표현이라고 한다면 매우 좋지 못한 수사법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저는 이 표현이 김기덕 감독의 진정한 뜻은 아니되, 그의 작품 성향을 볼 때, 그의 무의식이 어느정도 반영된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쉬움을 표현했던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