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만료는 10월 초순 이구요.. 집주인이 집을 매도를 해야되는데 저보고 매수할 의향이 있는지 묻더군요. 그 당시에는 자금사정이 어려워 매수 의향이 없다고 밝혔구요. 그랬더니 부동산에 매도 의뢰 하겠다면서 계약기간 이후 집을 비워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이리저리 집을 구하고 있던중에..
집주인에 내놓은 부동산에서 연락이 와서 저보고 살 의향이 없는지 묻더군요..
마땅히 들어갈 집도 없고 이사가기도 그렇고 해서 한번 생각해보겠다고 했습니다.
만약에 이럴 경우 제가 현재 전세 살고 있는집을 매수를 하게 되면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정상적으로 다 지불을 해야 되는지요..?
답변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전세 살고 있는집도 그 부동산에서 소개 시켜준 집이거든요. 그래서 제게 연락이 온거 같네요. 그집 못산다고 다른 전세집 구해달라고 저도 요청 했구요. 근데 전세가 없어서...어쩔수 없이 대출끼고 살려고 맘 먹었습니다. 매매 금액 조정 해달라고 요청 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것 같네요.. 저도 원래는 수수료 다줄 생각하고 있었는데, 없는 형편에 대출 끼고 집한채 장만할려니 돈 나갈때가 이만 저만이
실거래가 평균보다는 한 1000만원 정도 비쌉니다 로얄층에 조망이 좋아서 그렇다네요. 지방(대구)이라 5년정도 된 아파트인데 평당 800 - 850만원 정도 이구요.. 대출은 집 값의 35% 정도 입니다. 투자 목적이라기보다 그냥 제가 살집 하나 마련한다 생각하고 하나 장만할려구요. 대구 부동산 경기는 현재까지는 상승추세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약간 과열된 상태에 지금이 꼭지인것 같기도 한데 이래저래 신경쓰이는게 넘많아서 그냥 맘편하게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