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
맛 집 얘기는 아니고 여수 돌산에 아는 분이 사업을 하셔서 갔을 때죠. 작년 여름이네요.<br />
저녁 약속을 하고 돌산 바깥에서 일행 3명이 점심 먹고 들어 갈 요량으로 시내 식당에 갔죠.<br />
깔려 나온 반찬에 섞여 나온 퉁퉁 불은 흰 밥알 두개와 물기 흥건한 몇 개의 반찬들.<br />
<br />
주인 불러 보여 주고 주문 취소 하고 나오는데 뒷통수로 1년치 욕을 포식을 해 버렸네요. <br />
"아니 그
요즘 식당 음식 정말이지 먹기 힘듭니다.<br />
가격은 올랐는데 질은 형편없이 떨어졌습니다.<br />
거의 욕나오는 수준입니다.<br />
중국집 짬뽕은 집에서 끓인 라면만도 못하고요<br />
하긴 라면도 질이 떨어지면서 맛이 많이 변했더라고요<br />
이래저래 먹고 살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