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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맛음다고 말하니까...

요즘 블러거 불신의 시대잖아요...^

그나마 반찬이나 재활용 하지 않으면 다행이죠.. 감자탕 뼈도 재활용 한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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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집 얘기는 아니고 여수 돌산에 아는 분이 사업을 하셔서 갔을 때죠. 작년 여름이네요.<br />
저녁 약속을 하고 돌산 바깥에서 일행 3명이 점심 먹고 들어 갈 요량으로 시내 식당에 갔죠.<br />
깔려 나온 반찬에 섞여 나온 퉁퉁 불은 흰 밥알 두개와 물기 흥건한 몇 개의 반찬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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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불러 보여 주고 주문 취소 하고 나오는데 뒷통수로 1년치 욕을 포식을 해 버렸네요. <br />
"아니 그

블로그 불신의 시대 절감 합니다.

블로거들 중에 돈받고 가서 먹어주고 블로그 써주고 이런애들이 많아서요. <br />
저도 블로그에 광고하는 식당은 절대로 안갑니다. 티비나오는 식당이랑요.

요즘 식당 음식 정말이지 먹기 힘듭니다.<br />
가격은 올랐는데 질은 형편없이 떨어졌습니다.<br />
거의 욕나오는 수준입니다.<br />
중국집 짬뽕은 집에서 끓인 라면만도 못하고요<br />
하긴 라면도 질이 떨어지면서 맛이 많이 변했더라고요<br />
이래저래 먹고 살기 힘듭니다..

솔직히 맛집 소개 전문 블러거들,특히 슈퍼블로거로 선정(?)된 블로거들중에도 함량미달 많은듯합니다. 대체 맛있는 음식점들을 안다녀본것인지, 입맛자체가 워낙 관대하신것인지 본인이 가본곳은 죄다 맛집이라 올리는 분들이 대다수더군요. 그냥 소소한 일상의 기록이라면 모를까 맛집블로그를 표방한다면 좀더 면밀한 비평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같은경우에도 외식을 자주하게 되는편이라 나름 맛집꽤나 골라가는데도 가본곳중 맛없는곳이 대다수던데 말이죠.

거 돈받고 하는거에요 사업장인데요 한달에두번은 전화옵니다 인터넷(블로거)광고해주겟다고 ㅎㅎ

남은 반찬에 식초를 부어놓으세요. ㅋㅋ

여태 블로그 맛집가서 맛있는집 못봤어요. 우연히 그냥 지나가다 들어가는 집이 오히려 맛나더군요

예전에는 주로 차들이 많은 집을 가면 괜찮았는데 지금은 아니더군요

블러거들 돈받고 하는거죠.<br />
가게가서는 내가 블러거다 그러니 돈 받지마라.. 도둑놈의 새끼들<br />
개가 풀뜯어먹는소리하고 있는거죠.<br />
오히려 블러거들이 소개한 맛집만 피해가면 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