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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풍습...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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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19:1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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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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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풍습...ㅠ.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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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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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측 부모가 있는 돈 없는 돈 다 모아서,신혼집 구해줘도,
시댁에선 혼수가 적다고 트집하는 경우가 많다는 요즘 결혼 풍습이 좀 안스럽습니다.
아마 이 경우엔 여자보다 조금 더 잘사는 신랑측과 살림살이 규모가,
균형이 좀 안맞는가 봅니다.
굳이 그렇게 격차가 나는 집안끼리 억지로 결혼할 필요가 있을까요?
혹시 신분상승을 결혼으로 시도 하려는 의도는 아니겠죠?
두 사람 당사간에 사랑이 진실하다면,그 외 조건은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라는
생각이 너무 지나치게 순진한 것이 되어버린 듯.....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삶을 사는,
그런 사회가 선진 사회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딸 가진 집에선 고민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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