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화...친일 매국노 이시용이 마누라와 아들과 식사중..아들이
아들: 아버지 노비출신도 독립운동하는데, 아버진 친일로 노선 정한거 후회없으세요?
이시용: 아들..이 애비가 자자손손 내 자손만큼은 편히 살길 원하면서 피눈물을 흘려가며 결정한 노선이야..
아들이 동경 유학시절 매국노 자식이었다고 왕따 당했다고 하자..
마눌: 일본은 아시아에서 유일한 강국이에요. 매국노라고 하는것은 우릴 시기해서 하는것이예요..
이시용: 대일본 제국은 절대 멸망하지 않는다. 이 애비가 정한 친일노선은 자자손손
편하게 살게 하는 탁월한 선택이 될것이다.
마눌: 박수..
여기서 이시용의 대사..
대일본 제국은 절대 멸망하지 않는다. 이 애비가 정한 친일노선은 자자손손
편하게 살게 하는 탁월한 선택이 될것이다
대일본 제국은 패망했지만, 친일 매국노는 이시용의 말대로 자자손손 잘먹고 잘살고 있고.. 그들이 정한 선택은 아주 탁월했습니다. 적어도 이 대한민국에선 말이죠
나라구한 사람들은 핍박받고, 나라팔아먹는 놈들은 잘먹고 잘사는 x같은 나라가 되었네요.. 이걸 애들에게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요? 늦은밤 기분 참 더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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