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20년전에 18만원이면 지금으로 치면 에어컨 가격쯤 될듯 합니다.<br />
선풍기 가격도 에어컨처럼 조금 등락이 있는게 여름 다소 앞두곤 저렴한데 더워지면 가격이 좀 오르더라구요. <br />
신일은 뽑기가 잘못되었는지 날개축이 조금 안맞는듯 하고 진동이 좀 있어요..한일은 조용합니다
2년 지난 한일....리모콘 수신부 맛 가버리더군요. <br />
전자식도 이상하게 먹고.. <br />
주요 부품 중국에서 수입해서 한국에서 조립만 한게 아닐까 생각되더군요. <br />
AS하러 가니 전자기판 맛 갔다고, 교체해야 된다며 선풍기 반값 정도 든다고 해서 <br />
안하고 그냥 수동으로 쓰고 있습니다.
전자식으로 조절되는 선풍기는 지맘대로 꺼지더군요.<br />
여기 장터에서 신일 스탠드형 리모컨형으로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좀 조잡하기도 하고<br />
가끔 지가 알아서 꺼집니다. 손대면 멈추는 기능 있는 제품이거든요<br />
모터 달린 제품이다 보니 미세전류가 엉뚱한 곳으로 흐르나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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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풍 기능은 저희집에 35년쯤 전부터 쓰던 미제 선풍기에 그런 기능이 있어서 잘 때 참 좋았습니다<br />
손으로 건드
신일선풍기가 예전에 한국서 만든 것과 최근의 중국서 만든것이 천양지차입니다. 결혼할 때 구입한 20년된 것은 지금도 거뜬합니다만 3년 전 구입한 중국산은 바람세기가 강중하가 먹지 않아 AS에 가봤더니 키판이 불량이더군요 기사말로도 옛날 것과 요즘 중국산과 차이가 많다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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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세기도 옛날 것이 훨씬 강합니다~
10년전 리모콘 되는 (비싼) 한일 선풍기(ㄱ) <br />
금년에 산 리모콘 안되는 (싼) 한일 선풍기(ㄴ) 2대를 써보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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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은 3엽이라 바람이 쎄고, ㄴ은 5엽인가 해서 바람이 여립니다. <br />
ㄱ은 리모콘은 안쓰게 되고 대신 소프트 버튼 패널이 꽉꽉 눌러줘야만 되게 되었고, <br />
ㄴ은 기계식 버튼이라 고장날 염려는 적은 것 같고, <br />
진동과 소음은 ㄱ의 압승,,, 3엽에 기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