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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분들이 영화의 여운이 오래 남는다고 호평을 하더군요.<br />
와이프랑 보러 가야 겠습니다^^

섬 이후 쭈~ 욱 추락하던데,, 피에타도 시상식용 영화는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제 느낌으로 김감독이 칩거에 벗어나서 2기를 시작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저도 작품이 계속 안좋아진다고 느꼈었는데. 살아났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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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쭈~욱 보셨다면 이번 작품은 꼭 보셔야 될 거에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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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상 수상했네요. 축하합니다. 드디어 우리도 영화제 그랑프리를 드디어 수상하는군요. <br />

짝짝짝...김기덕 영화 좋아하는데 대박! 경축~

예전에 학교 신문에 김기덕 감독으로 칼럼을 쓴 적이 있어서 제 일 같이 기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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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심영섭 보고있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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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했으니 곧 스포당하실 듯. 보실 분들은 빨리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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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었나 다큐 "아리랑"에서 포부를 밝히기를, 한국감독 최초로 해외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싶다고 하시더니 이렇게나 빨리(!) 이루셨네요. ^^ 축하합니다, 감독님. <br />
(사실 전 그 장면에서 무리한 희망이라고 피식 웃었던 사람이라능~ - -;)

정말 경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독한 작가주의 감독이라 한국에서는 인정못받고<br />
오히려 왕따감독처럼보였는데. 이렇게 멋진 소식을 듣게되어<br />
정말기분 좋습니다....

김기덕 감독 모든 영화를 볼 정도로 팬이지만 영화관에서 본적이 딱 한번"나쁜남자" 네요..<br />
극장에 걸린걸 잘못봐서...말이죠. 너무 짧게 상영 하거나 몇몇 개봉관만 잡으니 접할 기회가 없더군요.

정말 축하할 일이네요.<br />
윤흠님 덕분에 간만에 좋은 국산영화를 보게 될 것 같군요.

작품성에 비해 흥행성은 그닥..... 저비용 제작으로도 유명합니다.<br />
정말 축하할 일이네요.

김기덕 감독님 작품 보면 여느 어려운 영화처럼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닌데...<br />
''세상살이 흉흉하구나, 그래도 저게 무어야'<br />
그런 생각 밖에 들지 않던데 틀에 박힌 사고를 해서 그런가봐요... ㅠㅜ<br />
어제 저녁 젊은 비평가 상을 수상했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황금으로 된 사자를 받다니<br />
대단히 축하할 일이네요.

쓸쓸한 가을에 영화관이 있는 거리를 걸어봐야겠어요... ㅎㅎ

나쁜남자는 보다보면 불편하고 힘들어지더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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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노리는건지는 모르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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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좋고 행복한것도 많은데, 꼭 이리도 끄집어 내어야 하는지에 대해 아쉬움이 있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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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피에타도 보기가 좀 겁난다는 ;;

예전에 보셨던 전작에 비해 덜 불편합니다. 최근작처럼 아주 밍밍하지도 않고요. <br />
최소한 지금 공모자들 보다는 훨씬 편안한 영화에요. 잔인한 장면은 생략되었고 뉘앙스로 처리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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